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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욜 심백 대명에 다녀왔습니다.
역시나 천만대군 대명, 사람 엄청 많더군요.
슬로프가 아주 딱딱 하더라구요. 한번 자빠링 하면 완전 얼얼~
중급자 슬롭에서 후배 턴 갈켜주면서 설렁 설렁 미끄러져 가는데
새벽 3시쯤인가? 춥고 다리 힘도 없고 역엣지 먹고 앞쩍을 했어요.
근데 그냥 쩍! 한게 아니라 왼손을 갈비뼈 근처에 둔체 앞쩍을 했거든요.
그 손 깔고 넘어지는 순간 우득! 소리를 들었어요.
좀 아팠지만 그냥 그러려니 했는데 .. 점점 더 아파지더라구요.
서울 돌아와서 일행들이랑 저희집에서 술판 벌이고
술들어가니 또 안아픈거 같기도 하고
오늘 아침에 일어나보니 숨쉴때마다 너무 아프네요 ㅠㅠ
내일 정형외과 가서 사진 한방 박아봐야겠어요
다들 안전보딩하세요 ㅎ_ㅎ;
며칠 참아보다가 병원가서 사진 찍었어요 다행이
약만 받고 왔습니다.
언능 병원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