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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2주 정도 쉬다가 엊 그제 웰팍 심철 갔었는데요.
사람이 너무 많아서 델타에서 관광라이딩만 주구장창~하다가 그래도 빡시게 몇번 타고 가자~ 해서 업다운업다운 하며 탔는데요;
이상하게 토턴할때 뒷무릎이 슬로프에 솨악... 닿더라고요, 컨디션이 별로일 때 뒷 무릎을 오버해서 구부려 턴을 하곤 하는데
이게 심해진건지 토턴할때만 닿네요..부츠가 말랑말랑한건지..바인딩을 헐겁게 채운건지...흠.. 브라보 가면 닿지는 않는데...
혹시 닿는 분들 계세요? 어떻게 자세를 잡아야 할지...
역시 그 동안 쉬어서 그런지 힐턴 터지고 난리도 아니더라고요..ㅎ-ㅎ;
1. 부츠가 굽어서 발목을 구부린 만큼 데크에 각도(엣지)가 확보되지 못하고,
2. 무릎관절을 지나치게 구부려 상체를 세운 경우입니다.
미친스키님이 동영상 자료실에 올려놓으신 자료에서 캡쳐한 것인데 한번 살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