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말은 아무런 상관이 없고, 부츠가 발에 맞고 따뜻해야 된다고 봄.

부츠가 문제인듯...
양말 종류 상관치 않고 이제껏 양말 젖은적이
없어요;;;;;

카빙양말 유사품
카빈양말을 신으셨군요...

ㅎㅎ 농담이구요. 부츠가 문제인듯 한데요.

부츠에 구멍이라도...?

카빙양말 상표등록자로서 고갱님께 심심한 사의를.... 농담이고요...

아마도 부츠를 바꾸셔야 할 것 같습니다.
양말이 조금 젖은 것은 땀 때문에 그럴 수도 있는데요. 제가 그렇습니다.
물대박이라는 표현을 쓰실 정도면 밖에서 새어 들어온 것 같은데요.

저두 발에 땀이많이나서 부츠에 이상없어도 그래요
게다가 날 추운날엔 더심하죠
밖에는 엄청춥도 발에선 열이나니깐요..ㅎㅎ

발에 아무리 땀이 많이 나도 눈이 녹으면서 부츠안으로 들어와서 축축한 느낌이 나는건 달라요~ 저도 알고 보니 스케이팅한다고 신고있었는데 부츠 앞쪽 이나 뒷쪽 부분이 다른사람 보드엣지에 배어져 약간 벌어져 있더라구요~ 부츠 이너꺼내서 물에 위쪽만 살짝 담궈보세요~ 그럼 물이 들어 오는 부분이 어느쪽인지 알수 있답니다. 물이 들어오는 부분 찾으시면 물기 없이 잘 말리고 슈구 나 본드로 접착을 하세요~ 그럼 물기가 안들어 온답니다 ^^

부츠 관리 잘하셔야 합니다,. 발가락이 얼 정도면 부츠에 손상이 있다는 얘기거든요.
그리고 발가락이 원활하게 약간은 움직이면서도 부츠와 일체감을 주는게 좋습니다.

사실 농담이 아니라 부츠랑 양말이 빈틈없이 잘 맞아야 보드 타기가 수월해지는 것은 일부 맞는 말입니다..
빈 틈이라는게 발과 발목사이의 공간에서 부츠와 간격. 발 뒤축과 부츠사이 인데..
이 부분이 양말로 잘 채워질경우 피로감이 덜한 게 맞긴 합니다.

더 정확하게는 각 개인의 발이 성형(TYPE)에 따라 부츠의 밀착도가 달라지기 때문에 되도록 편한 부츠(자기 발에 잘맞는 부츠)가 좋은 것이고...

살짝 안맞는 부분은 양말이 채워주는게 맞습니다. 그래서 프로스키어나 프로 보더들 양말 스틱(?!)은 아킬레스건 옆 양쪽으로 밴드가 부착된 제품도 있습니다.

http://www.bike24.com/p242454.html

버튼에서 내놓은 보더용 양말도 있죠..^^;;
http://www.sailandski.co.uk/acatalog/Ski_Snowboard_Socks.html

그런데 프로들은 별 소용없다고 '디스' 했었다는게 함정.. ^^;;;
" 발에 맞는거고 땀 잘 흡수하는게 좋아.. 라고 솔직하게 얘기했다죠.. ㅠㅠ

양말젖는게 양말 탓은 아닌거 같은데요

-_-;;; 아...발에 땀이 많으시다니...

생각만해도 발냄새가... 으으으으~~

영하 10도 이하라 발가락이 어는게 아닌거면 방수 스프레이 하나 사다가 뿌려주면 좋더라구요. 발에 나는 땀이라기보다는 습한게 얼어서 그럴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