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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7 시즌에 시작했습니다.
중간에 3년정도 안탔기에.. 주말 보더이므로 실제 탄 횟수는 풀상주 기준 한시즌 정도 되겠네요.
라이딩 90% 트릭은 알리,널리,팝,롤링 끝.
1. 속도에 대한 두려움.
초급 or 낮은 중급의 슬로프에서는 속도에 대한 두려움 없음.
그러나 보통 중급 이상의 슬로프에서는 도대체 어느 정도 속도 까지가 스스로 감당 할수 있는
라이딩의 한계인지 감이 안옴.. 따라서 자세 망가지고. 중간에 속도 줄이고 낙엽 으로 내려옴
2.힐턴시 데크가 말리는 느낌이 없음
힐턴시 정확한 프레스 주는 방법을 여전히 모르는듯
엣지를 세우는 느낌은 있으나 토턴 만큼의 강한 프레스를 주고 있다는 느낌이 없음
3.힐에서 토 전환시 왠지 모름 두려움
2번의 연장선 ... 힐턴이 불안하기에 리바운딩이 약함 . 토턴 전환시 시선 문제도 있는듯.
가끔 속도가 붙은 상태에서 토턴으로 전환시 뒷발차기 하는 버릇 있음
4.부상에 대한 두려움.
3년차때 왼쪽 무릎 날린적 있음.
트라우마가 남아 있는듯. 속도에 대한 두려움의 근본 원인 일수도.
5. 장비에 대한 핑계.
06년도에 구입한 입문용 데크 여전히 사용중
포럼 Recon 156 / 플렉스 3 정도로 추정 . 말랑 말랑 .. 오래 되서 캠버가 있는지 없는지도 모르겠음
데크를 바꾸면 나아질까 하는 막연한 기대감..
내꺼는 오래되서 이런걸꺼야..
결국은 장비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