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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라이딩 실력이 미천하여 이렇게 질문을 올립니다.
저는 웰팍에 서식중이며 5~6년째 라이딩만 파고 있습니다.
라이딩은 올해 까지다 생각하며 C3 정복에 여념이 없습니다.
혹시 보신분이 계실지도..... C3에서 엄청 까이면서도 계속 타는...... 남성보더1 여성보더1...
라이딩을 하다보니 장비에대한 의문이 생겼습니다.
제 장비는 롬 앤썸 타가 바인딩 부츠는 디럭스 알파
라이딩 스타일은 레규러이며 후경축을 기준으로 라이딩 하고 있습니다.
힐턴시 터지는 요인은 어깨가 너무 활짝 열림으로 터지고 과도한 다운으로 인하여(히로유키) 다운하면서 슬롭에 그대로 궁뎅이를
끌면서 자빠링 힐턴 요인 분석은 되었으나....
토턴시 부츠가 소프트한지 다운 프레스를 주려고 하나 발목만 접현다 펴졌다 하는 상황이... 더 누르고 싶은데....
부츠의 하드함과 소프트함이 상급 라이딩에 얼마나 영향을 미치는지 알고 싶습니다.
C4는 그런데로 카빙 가능 합니다. C3 중반부터는 롱 미들 숏 가능 합니다.
선배님들의 상급 라이딩 팁을 좀 주세여/ 슬랑이딩 턴은 개인적으로 하지 않고 있습니다.
오직 카빙만 하는 라이더 입니다.
올해 C3 정복하고 내년엔 파이프 및 킥커 입문 예정 입니다.
도와주세요. 몸이 너무 아파요 ㅠㅠ
날씨 추운데 감기 조심 하세요
발목이 물렁해진 상태에서 더 다운을 해도 에지각을 확보하는데 별 도움이 안되죠. 발목위쪽 부츠끈을 느슨하게 묶고 타는것과 마찬가지...
딱딱한 부츠로 바꾸시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으나, 지금 상황에서는 아킬레스건을 이용해 보세요.
토턴시작직후부터 아킬레스건을 당기면서 체중을 발가락끝에 모아 내리누르는 느낌으로 타면, 무릎이 쓸리는 일 없이 에지각을 높일 수 있습니다. 반대로 힐턴할때도 발목을 이용하여 에지각 확보에 도움을 줄 수도 있구요.
다만, 발목이 유연해진 부츠는 슬로프에 눈이 많이 뭉친 상황에서 발목에 부담을 많이 주게 됩니다. 데크의 떨림을 다 근육을 이용해서 받아내야 하거든요. 부상조심하시고 열보딩!!
장비의 밸런스는 좋은 것 같습니다. 부츠의 텅이 무조건 하드하다고 좋은건 아닌거 같아요.
더 안내려갈정도로 발목과 무릎이 다 굽혀진다면 무릎을 바닥으로 더 밀어넣고 몸을 기울여서 프레스를 추가하는 연습을 하시면 될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