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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습니다. 헝글님들..
다름이 아니고 제가 보드를 잘타고 싶어서 직장인이지만 짬내서 일주일에 한번씩은 갑니다.
문제가 좀 많아요..
최근에 겪는 가장큰 문제점이 힐턴할때 자주 미끄댕 하는 현상입니다. 넘어지지 않는 단순 컨트롤은 할 수 있지만 그래가지고는 실력이 안늘것 같아서요...
슬슬 카빙을 연습하면서부터 자주 넘어집니다. 원심력과 관성의 끄트머리에서 인클을 주는데 엣지가 잘안박힙니다... 압력이 강할수록 더그렇구요.. 예를들면 J턴 연습할때 낮은 속도에선 문제가 없는데 속도를 좀 붙인후 회전을 하면 엣지가 박히다가 풀리면서 걍 넘어져버립니다...
개선방법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추가로 힐은 앵귤을 어떻게 줘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앞축을 의식적으로 들어줘야하나요? 전에는 프레스 준다고 기마자세로 앉았는데 검색해보니깐 그러면 앵귤이 죽어버린다더군요.. 실제로도 그렇구요.. 그럼 다리를 펴야하나요? 고관절을 굽혀줘야 한다길래 해봣는데 엉덩이 빼는 자세가 나오는 거 같구ㅠ 아주그냥 죽겠슴다..
요약 : 1. 힐턴 엣지 풀려 자주 넘어지는것의 개선방법
2. 힐의 앵귤을 주는 방법.
도와주세요 헝글님들~~!!!
상급코스 최고 급사부문에서 어슬렁 힐턴 내려오다가 (레귤러) 토턴전환하고 지를려는데...
아직 힐사이드에서 엣지감이 없길레... 오른발에 엣지를 일부러 좀 박았더니... 터져버림...
오른발이 쭉~ 미끌려 내려가고... 왼발이 뒤로 가면서 엉덩방아 찍으니 데크가 산으로 가고...
머리가 아래로 떨어져... 뒤통수 랜딩...
정설된 슬롭에서 정설안된 슬롭으로 카빙치다가 노즈가 꼽혀버려 540도 돌면서 날라간적도...
동계올림픽보는데 유럽국가데표선수가 알파인 스타트 하는데 역엣지걸려 박으로 튕김...
요약 1.초보시절 엣지터짐은 진행방향만 잘 잡아도 개선된다.
2.초보딱지 떼도 엣지터짐은 있고 역엣지의 소분류일 뿐이다.
3. 답이 없다. 조심하는 수밖에...
그렇지요. 아주 두고두고요.
1. 눈밥 , 2. 하이벡에 각도 줄이기 90도->70도 ..
초짜 감히 써두되요?
바인딩 각도 좀 돌려 보시구요 스텐스도 정검.
프레스를 폴라인과 직각정도서 잘못 주시면 .푱 하고 땅바닥입니다.
일본애들 린아웃이라고 ↙ 시 무릅을 펴주는 것이 있는데 .. 관성이나 속도도 필요하고요 .
그냥 시작시 살며시 앉아 주시는게 낮지 않을까요? 데크를 앵글준다고 막 밀어버리면 잘 터지더군요 .
좀더 길게 타보는 겁니다. 급하게 데크를 돌리려고 해도 터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