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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보딩한지 5년정도 된 여자 사람입니다.
시즌엔 일주일에 한번정도 다녀서
숏턴? (보딩용어를 잘몰라요) 으로 잘 내려왔죠..
중상급에서 탈수있는 정도의 실력이었어요
개인적인 사정으로 올해 3년만에 다시 스키장엘 갔어요
근데 겁이나네요..감이 와서 다시 잘 타려고 하면 크게 넘어지고..
또 그렇게 한번 넘어지고 나면 겁나구..
겁나지까 자세가 움츠러들고..그러다보면 또 중심을 잃고 넘어지고..
내려오긴 해야하니까 낙엽으로 내려오곤 하네요
아 ..정말...
거침없이 내려오는 보더들 보면..
나도 저렇게 탈수있는데.....하면서 용기를 내보지만..
또 움찔...
제가 한번 헬멧 안쓰고 뒤로 넘어진적이 있는데..
그때..머리를 부딪혀서 ..이렇게 죽나보다 했었거든요..
그 이후로 겁이나기 시작했구..
3년이라는 공백기가 있다보니 더더욱 그런듯싶어요..
잘 탈수있는데..낙엽으로 내려오니까 짜증나고 속상하네요..
요즘은 헬멧도 착용하는데.....ㅜ.ㅜ
저 조언 좀 해주세요 흑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