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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헝글의 눈팅족 하얀상처입니다.
아침에 출근하는데 어머니께서
'니 누나 오늘 생일이다 축하한다고 전화라도 한통해라'
'아 벌써 그렇게 됐나?'
저희집안은 그다지 생일을 챙기는 편은 아니지만 그래도 생일때마다 간단한 식사나 가끔 선물 정도는 하는 편이죠
전 제 생일도 잃어버린적이 몇번있기에....좋은기억보단 나쁜 기억이 더 많은 편이라...그다지 신경쓰지 않고 있었죠.....
둘째 소식도 얼마전에 들려오던 터라 이번엔 뭔가 특별히 해줘야하나 생각하던중 울리는 카톡 소리
'나 오늘생일이다~'
라는 누님의 카톡 축하한다는 말과 함께 이모티콘을 쏴드렸죠.
'선물줘!!!!'
와 함께 날라온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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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돈없어
고프로도 비싸서 못 샀단말이야.......
그냥 하루 조카보기 봉사로 쇼부칠까 생각중 입니다
물론 안통할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