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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찮게 이곳에서 구한 이 동영상...
이걸로 저의 고질병인 토턴을 고쳤습니다...
힐턴은 하이백을 세우는것으로 해결을 보았는데...
그에 반비례하여 하이백을 세우는 만큼 토턴이 망가지더군요..
그러다가 우연히 이영상을 보고.. (그분은 밴딩턴을 문의하려했는데..)
그 이후 나오는 빨간바지님의 프레스 자세를 보고 후두부가 쾅!!!
다운을 이중으로 주자낫!!!
그리고 슬로프 나가서 시도.... 어? 되네? 싶더군요.. 헐.. -_-;;;
그리고 또하나 얻은 교훈..
턴은 길구나...
갑작스러운 다운보다 느긋한 다운으로 프레스를 확실하게 싣는게 중요하구나..
이런걸 느꼈어요...
삼일정도 연습한후 오늘 동영상 한번 찍어보았는데..
나름 만족한 턴이 나오고 있습니다..
토에데한 자신감이 생기니 하이백도 더 세울수 있었고.. 덕분에 힐턴도 더 나아졌고...
무었보다 익스트림 카빙이 이제는 맘먹으면 가능하다는...
대신 허벅지는... ㅠㅠ 안습입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