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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보드가 무었인지 알아가는 신입입니다.
한참 보드에 미쳐서 잠도 잘못자고~ 항상 스키장에 맘이 가있고~ 이제 가까스로 턴을 알게된이후로 3일동안 뜬눈으로
밤을 지새웠던 환자입니다.ㅋㅋㅋ
이번에 아파트를 새로 장만해서 인테리어니 뭐니 해서 자주 아파트에 왔다리 갔다리 하고있는데요
오늘 아침 8시에 아파트에 인테리어 상황보고 출근할려고 엘레베이터를 타고 내려오는데 중간에 어느 남자분께서 보드복상의?에
보드에 백팩을 메시고 스키장으로 ㄱㄱㅆ 하시더라구요.평일인데!!!! 그럼 황제보딩인데!!!!!
부럽다............ㅠㅠ 그분 대딩같지는 않지만 "내가 만약 대딩때 이걸배웠다면 얼마나 좋았을까?완전 프리하게 당길수 있었을텐데.."
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렇지만 현실은 슬슬 생애전환기 시점이 보인다는 현실..............ㅠㅠ
항상 저걸 타 말아 고민하다 출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