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다운 연습하다 엉덩이뼈 부분 부상당했는데요.
금이 간 거 같진 않지만 움직일 때마다
삐걱거리듯 아팠어요.
시간이 흐르면 괜찮지 싶었고 2주가 흘렀는데
조금은 움직일 때 뻐근해요.
이번주 주말에 보드타야할지 말아야할지 고민이네요.
마음은 가고싶은데 다친데 또 다칠까 조금 걱정이되기도 하고
이번시즌에 더 타고 싶기도 하고 고민인데
혹시 이정도 부상은 얼마나 갈까요?
경험유 분들 조언 좀요.
병원가보세요. 저 작년에 무릎이 살짝 돌아서 뻐근했는데 담날 괘안킬래 병원 안가려다가 혹시 모르니까 가자... 해서 병원가서 진료받았습니다. 십자인대파열되었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시즌 접고 수술했던 기억이... 아는 분(치과의사샘)은 앞으로 넘어져서 가슴팍이 한동안 아프셨답니다. 괘안켔지 하고 병원 안갔는데 2주쯤 지나고서 아프다고 하니 친구분(정형외과의사샘)이 엑스레이 찍어보자 하셔서 찍었답니다. 근데 갈비뼈에 금이 갔다고...많이 아팠을꺼라고... 뭔가 어딘가 아프고 한동안 고생이 된다면 병원에 가서 진료를 받는게 가장 좋다고 생각합니다. 아무이상없다면??? 행운인거죠~~또다시 보딩을 할 수 있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