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이랑 하이원 갈려고 렌탈샵에 문의했는데요.
성수기라 그런가.. 전화하니 계속 잠시만요..하면서 5분동안 기다리게 합니다 -.-;;
안되겠다 싶어 끊고 다시 하니..또 잠시만요;;;
홈페이지에 견적 문의 남겨도 메일로 답변 보내놨다 하면서 메일이 와있지도 않아요
애초에 응답글로 남겨놓으면 될것을 왜 메일로 보내지?? 하는 생각도 들면서..
암튼....
저희는 셔틀 타고 갈거라, 하이원에서 장비를 픽업 받길 원했는데
계속 자기네 샵으로 와서 부츠를 신어봐야 한다고 하네요
싸이즈 안 맞으면 교환해야 한다면서...
사람 픽업 비용도 만원이라고 하고...
안신어봐도 괜찮으니 하이원으로 가져다달라..라고 하니
짜증을 냅니다 -.-;;; 나 원참.....
웰팍이 베이스라 하이원은 첨 가봐서 그러는데 하이원 렌탈샵은 가서 신어보고 렌탈하는게 정석인가요???
그렇다 해도, 숙소랑 연계된 샵만 아니면 이런 불칠전한 샵은 다시는 가고 싶지않네요!!! 흥이다!!!
사실... 부츠 싸이즈도 홈페이지에 남긴대로 들고 올지.. 의문입니다.. 이렇게 일처리를 해서야...
제대로 가져오지 않으면 렌탈샵을 헝글에 공개하겠다!!! 이눔들!!!!
샵을 잘못 고르셨네요..
보통 마운틴 스키하우스나, 밸리 스키하우스로 가져다 주고 가져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