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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요즘 카빙턴을 배우고 있습니다.
경사가 중급 이상정도시 카빙턴시 너무 속도가 나서 속도 제어 방법을 문의하고자 합니다. 제가 너무 속도에 민감한 건지..
카빙턴시 속도를 감속시키는 방법이 무엇이 있는지요? 숏카빙을 하고 싶은데
도저히 속도 감속이 안되어서 롱턴으로 경사를 가로 질러야 해서요.
질문 -1 :
지인에게 물어보니 두가지 정도 알려 주더군요.
1. 업힐턴식으로 경사를 가로 질러 올라가서 감속 : 이건 턴 반경이 너무 커지네요...
2. 턴 반경을 크게 해서 감속시키는 방법 : 이것은 맞는 방법인지 궁금? 제 생각에는 강한 구심력을 만들어서 턴 반경을
줄이는 것이 맞은 것 같은데요.
기타 어떤 방법이 있는지요? 고견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어느 지점에서 최대 저항으로 감속을 만들어 지는지요..
2. 질문-2 : 요즘같은 아이스에서도 중급이상 슬로프에서 엣지 박고 카빙이 가능한지요? 잘 몰라서 여쭙습니다.
상체보호대 포함해서 모든 보호 장구 장착하고 그냥 고속으로 타고 다니는 건지요?
흠. 요즘에 데크를 플랫캠버로 바꾸고 나서 숏턴시 리바운딩이 너무 약해서
이것저것 시도해 보면서 깨닫게 된건데요.
네온사인님이 생각하신대로 턴시 몸의 체중을 제대로 실어서 프레스를 주어 데크를 휘게하여 턴의반경을 줄여나가면 속도가 많이 나지 않습니다.
턴의 목적중 하나인 속도 조절이 되는거죠.
같은 슬로프를 내려올때 턴의 횟수가 증가하면 그만큼 속도는 덜 나오게 되어있습니다.
이것저것 시도해 보면서 깨닫게 된건데요.
네온사인님이 생각하신대로 턴시 몸의 체중을 제대로 실어서 프레스를 주어 데크를 휘게하여 턴의반경을 줄여나가면 속도가 많이 나지 않습니다.
턴의 목적중 하나인 속도 조절이 되는거죠.
같은 슬로프를 내려올때 턴의 횟수가 증가하면 그만큼 속도는 덜 나오게 되어있습니다.
오늘 오전에 디지에서 제대로 카빙하는 분을 봤습니다. 가능하네요.
저는… 눈 많이 먹었습니다. 크헉
저는… 눈 많이 먹었습니다. 크헉
제가 본 분은 검은색+밤색 재킷에 비니쓰시고 일행3분과 같이 타시던 분이었어요. 다른 일행분들과도 확연한 차이가 나더군요.
정말 눈상태는 안좋았지만, 눈이 호강한 날이었습니다. 슬슬 지루하던 차였는데, 역시 라이딩은 끝이 없네요
- 강촌 곤지암 대명 무주 베어스 웰리힐리 스타힐 알프스 양지 오크밸리 용평 에덴밸리 지산 하이원 휘닉스 O2(서학)
우선 자신이 생길 때까지 1번의 방법도 써보시고요.
중간중간에 쉬었다가 다시 시작해보세요.
초급 시절에 턴이 계속되다보면 슬로프 상황 판단이 안되고 이럴 때 충돌사고가 많이 생깁니다.
중간중간에 쉬면서 속도도 줄이고 슬롭상황도 봐 가면서 연습하시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