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그리보더닷컴 이용안내]

넘어져서 폴대도 저 멀리 있길래 주워드렸죠.

 

일어나는 방법을 모르시길래 일어나는 방법 알려드리고 도와드렸죠.

 

그리고나서 한마디...

 

"감사합니다!! 먼저 내려가세요~"

 

전... 뭘 바랐던 걸까요 ㅜ.ㅜ

엮인글 :

바보더

2013.02.04 08:19:55
*.62.172.97

저두 스키장 알바한적 있어서 직업본능이였는지 넘어진 사람들 보면 플레이트 껴주고 하는데ㅋㅋ 마즈막에 약간 기대 되는건 다 그런가봐여

보더나카

2013.02.04 08:35:08
*.223.37.241

저도 어제 비발디에서 슬로프에 넘어져 일어나지 못하시던 꽃스키어의 손을 살포시 잡아서 일으켜세워드렸죠 ㅋㅋ
일어서시더니 한참동안 절 응시하시며
마치 고글한번 벗어보라던 눈빛...
제 옆에 친한 초딩 동창 여자아이만 없었으면
맞잡은 두손 그대로 스벅으로 향하는건데
ㅋㅋㅋㅋㅋㅋ

김꼬마

2013.02.04 09:20:42
*.246.72.107

일단 고글을 벋엇으면 상황이 달라질지도 모름 절대로 부러워서 이러는거 아닙니다!

하얀상처

2013.02.04 10:44:18
*.196.28.21

이상하게 주로 아이들이 제 근처에서 많이 넘어지네요...
그것도 스키타는 5~10세 사이의 남자 아이들....
그냥 도와주고 조심해 꼬마야~ 하고 슝~~~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추천 수 조회 수
공지 [자유게시판 이용안내] [61] Rider 2017-03-14 43 220709
66574 이른아침 자게질의 여유. [12] clous 2013-02-04   103
66573 훗...시즌방입니다. [4] 레몬쿠키 2013-02-04 2 228
» 토요일 스키장에서 혼자 스키 타는 분을 도와드렸습니다. [4] Appeal 2013-02-04   193
66571 ... 셔틀 안에 혼자 가는 사람이 [8] 바보더 2013-02-04   158
66570 출장갑니다... [8] 연봉5천 2013-02-04   85
66569 폭설과 출근길 ... 보드가 ... 타고싶어요 ... ㅜ file [14] 이잉수 2013-02-04   80
66568 혼자있는 여자라고 들이대지 마세요. [29] 설인28호 2013-02-04   196
66567 회사 도착! [19] 자연사랑74 2013-02-04   153
66566 만원의 오크 셔틀 인구 조사 [16] 설인28호 2013-02-04 1 143
66565 으읔..퐌타스틱했던 어제... [15] RockQ 2013-02-04   202
66564 휘팍 야심타고 이제 도착했습니다. slowjam 2013-02-04   188
66563 출근 안하는건 나이스인데... [14] 윤쟈 2013-02-04   111
66562 대명출발! ! [3] K'double'OC 2013-02-04 1 159
66561 라이딩팀 들어가고싶슴돠~ Edge-Rider 2013-02-04   75
66560 월요일 아침반 문열어요(출석하세요) [84] 내꺼영 2013-02-04   202
66559 지금신촌에서대명가는버스안입니다 ㅋㅋㅋ [18] 백만년초보 2013-02-04   142
66558 지산 보딩후기와 감격의 fs312, bs325 성공기 권영대 2013-02-04   174
66557 폭설이 오고있어요! [4] 수아지 2013-02-04   109
66556 참지 못하고 보드 들고 나갔다 왔습니다.. [18] BrianK 2013-02-04 8 166
66555 웰리힐리 할인권 나눔합니당! [4] 복학생님 2013-02-04 2 2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