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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음.. 보드를 타고 싶어서 무작정 찾아왔습니다.
보드는 단 한번도 못타봤고요..
스키는 오래 탔습니다. 최근에 결혼하고 한 2년 안탄거 같고요
와이프가 보드를 너무 타고싶어 해서.. 보드로 전향하려고 합니다.
와이프는 좀 타봤다고 했는데 제가 보기에는 야매로 대충 배워서 엉망이라
완전 초보나 다름없는것 같습니다..
그래서 2월말, 3월초에 휴가내고 한 3일 1:2 강습 하려고 하는데요..
보니까 보통 강습이 3시간~4시간 단위로 되어 있더라고요
이정도면 3일 강습받으면 베이직 턴 까지는 가능할까요?
스키든 보드든 초반엔 무조건 개인강습해서 기초를 다져야 할것 같은데..
저렇게 3일 강습 하면 어느정도 까지 가능할까요? 물론 강습 후 야간이나 오전은 개인 연습..
3~4시간이 짧다고 하면 종일 강습하는 것도 있나요?
그리고 강습 추천도 부탁드립니다.. 스키장 주변 샵은 영 믿음이 안가서요..
여기 헝그리 보더 강습은 어떤가요? 중,상급자 대상으로 괜찮을것 같은데 초보자에게도 괜찮을지요?
3일정도면.. 하시는분에 따라 다르지만.. 비기니턴이나 너비스턴까지는 충분히 하실수 있겠네요..
코코아 한잔은 완초 2분을 하기에는 좀 그렇구요.. 식사나 아니면.. 얼마간의 비용을 지불하시고..(좀 저렴하게)
시간 되시기전 10일전부터 헝글에 글올려서 구해보시는게 좋을듯하네요..
문제는 사람마다 틀리니.. 머 복불복일수도있구요.. 대신 상주로컬분들중.. 적으나마 담배값정도에 식사제공
받고.. 선행도하실겸.. 지원자분도 있을수있으니.. 한번쯤은 의뢰받아보시는것도 나쁘지는 않고요..
시즌말이니.. 스키장 강습도 할인패키지 뜨니.. 평일이면.. 그쪽이나 샵쪽도 많이 나빠보이지는 않네요..
대신 그쪽은 비용이 좀 지불되니.. 하루정도만 받으시고.. 나머지는 헝글분들 알아보셔서.. 원포인트 점검
형식으로 대처 강습 받는것도 좋을듯합니다..
저도 와이프랑 처음배울때 돈주고 강습받았었는데요...주변 스키샵에서 받았습니다..
강습배울당시에 저는 이전에 스키장 1번가봐서 친형한테 앞으로 낙옆만 겨우 배운 상태였었고
와이프는 처음이었습니다...
1:2강습 4시간이었는데 저는 비기너턴까지 했었고 와이프는 낙옆까지 배웠던걸로 기억합니다..
저같은경우는 비기너턴이 되니깐 더이상 강습받기 보다는 혼자서 타고싶어서 계속 혼자 탄것 같네요...
물론 시간날때마다 동영상 많이 봤고요...이미지 트레이닝 겁나했어요...ㅎㅎ
돈주고 강습하실거라면 가능하다면 3일치를 미리 지불하는거 보다 첫날 강습받아보고 다음날 더 받을지
혼자 연습할지를 결정하는게 좋지않을까요??
제가 장차벌어질 일도 모르고 보드강습받던게 생각나 도움이 될까 미천한 답변드립니다.
1) 3일 강습받으면 베이직 턴 까지는 가능할까요?
- 전 한번 강습받고 오전에 일어서서 오후에 턴까지 시도했습니다. 물론 배우기만 했고 하진 못했습니다.
2)저렇게 3일 강습 하면 어느정도 까지 가능할까요? 물론 강습 후 야간이나 오전은 개인 연습..
- 강습 1회 베이직턴까지 배우고 나머진 혼자 책보거나 여기 동영상보고 연습하는게 맞는듯 합니다.
- 강습보다 마일리지!
3) 3~4시간이 짧다고 하면 종일 강습하는 것도 있나요?
- 추천안합니다.
4) 여기 헝그리 보더 강습은 어떤가요? 중,상급자 대상으로 괜찮을것 같은데 초보자에게도 괜찮을지요?
- 좋을것입니다. 안해봤습니다.
- 스키샵강사도 잘걸리면 진짜 좋습니다. 개인적인 인간됨됨이따라....
- 강촌 곤지암 대명 무주 베어스 웰리힐리 스타힐 알프스 양지 오크밸리 용평 에덴밸리 지산 하이원 휘닉스 O2(서학)
2월말까지 자게나 채팅방 활동으로 친목쌓으셔서 같은곳에서 타는 분에게 배우는것도 추천할만한거 같습니다 ㅎㅎ
강습료는 코코아 한잔받는 분들도 많으시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