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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랑 둘이 갈거구요
안면도,남이섬과 춘천, 아침고요수목원은 가봤어요
강화도도 많이 말씀 하시던데 둘이서 고기만 먹고 오긴 좀 그래서
기왕이면 구경거리가 있는 곳이였음 좋겠습니다.
스파나 워터파크는 저질 몸매라 제외하고 갈만한 곳이 있을까요?
헝글에서 물으신다면....스키장 답변이 많을 줄 알았는데;;;
쁘띠프랑스 어떠세요?
아님 산정호수...
고석정, 산정호수, 포천아트밸리 , 평화누리공원, 파주프리미엄아울렛, 일산웨돔과 라페스타, 용인에버랜드, 월미도, 인천에서 배타고 서해 섬들, 을왕리 해수욕정, 인천공항, 파주영어마을, 헤이리마을, 파주출판단지, 파주프로방스 흠... 급 생각 할려니 여기까지만요.. ;;;
월미도에서 배타고 들어가면 좋은 섬들도 많죠 요기보단 네이년이 더 빠르지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