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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글 많이 올리네요.. 5번째 글입니다...;




지난주부터 셔틀 예약처 알바느님께서 제 이름을 외우셨습니다.


그냥 사무실 문열고 들어가는 순간 알바느님께서


"ㅇㅇㅇ님 잠실 한 시, '한 분' 맞으시죠?"


뭔가 되게 편하긴 한데... 굉장히! 씁쓸하네요.....


내일은 두 명이라고 해야겠어요.



엮인글 :

SoulB

2013.02.04 19:02:47
*.169.236.197

따뜻한 TO퓌 한캔을 건네시면서,

"오늘은 두 명이요, 저랑 같이 타시겠습니까? 오늘부로 평생 알바비는 제가 드리지요."

와르 

2013.02.04 19:03:16
*.112.8.105

으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몸에좋은유산균

2013.02.04 19:03:59
*.120.97.67

ㅋㅋㅋㅋㅋㅋ작업의 정석ㅋㅋㅋㅋㅋ

SoulB

2013.02.04 19:05:04
*.169.236.197

추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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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다른 알바가 그냥 커피면~ 넌 내게 TO퓌야!"

누군가 해주길 기다렸는데... 아무도 안해주시네요.ㅠㅠㅠ

YapsBoy

2013.02.04 19:50:40
*.135.199.29

아이런 늦게봤어요 ㅠㅠㅠㅠ

설인28호

2013.02.04 19:13:29
*.133.116.49

아아... 생각만해도 끔찍해요....ㅠㅠㅠㅠ
그 분은 남자인데... 이번 기회에 커밍아웃??...

SoulB

2013.02.04 19:05:43
*.169.236.197

다들 그렇게 게e가 되어가는겁니다.^^

설인28호

2013.02.04 19:17:32
*.133.116.49

이번기회에 빌리가 되어볼까요^___^*

몸에좋은유산균

2013.02.04 19:09:21
*.120.97.67

ANG?

설인28호

2013.02.04 19:22:36
*.133.116.49

Ang!!!

몸에좋은유산균

2013.02.04 19:18:25
*.120.97.67

Oh my Shoulder!!

설인28호

2013.02.04 19:45:32
*.133.116.49

~_~!!

아이쿠두야

2013.02.04 19:12:07
*.170.240.154

알바님 센스 없으시네 아무리 솔로보딩만 하신다지만 정곡을

설인28호

2013.02.04 19:14:18
*.133.116.49

솔로보딩 뭐.. 그까이꺼.. 편하면 된거죠^^;;;......

홍제동주민

2013.02.04 19:12:47
*.246.70.178

이쁜가요?

와르 

2013.02.04 19:04:36
*.112.8.105

남자이거나 아주머니가 보실겁니다 아마 ㅋㅋㅋ

설인28호

2013.02.04 19:15:04
*.133.116.49

잘생긴 총각이더군요... 음.....

권이옵하

2013.02.04 19:13:26
*.36.133.188

이름을 불러주는 사람이있긴하네영...부럽다

설인28호

2013.02.04 19:15:36
*.133.116.49

음.. 그러고보니 감사해야 할 일이었군요....ㅠ

토끼삼촌

2013.02.04 19:17:33
*.68.62.200

잠실이면 잘생긴 총각이죠.. 전 제이름 매번 틀려여...
흠 주말만 가서 그런가 ㅠ.ㅠ

병아리삐약♥

2013.02.04 19:18:40
*.223.53.147

추천
0
비추천
-1
전 왜 기억에 없지...
잘생겼음 기억이 날텐.....

설인28호

2013.02.04 19:23:42
*.133.116.49

눈이 높으시군요!!~

설인28호

2013.02.04 19:19:35
*.133.116.49

더 안타까운 사연이네요....ㅋㅋ....
좀 더 강하게 각인시켜주셔야 되겠어요..ㅋㅋ

볼매명수

2013.02.04 19:36:19
*.234.196.101

오크셔틀엔 그런것도 있나봐용
양지는 검사도 안하던데ㅠ

설인28호

2013.02.04 19:42:39
*.133.116.49

셔틀 예약자 검사는 빡시게 하더라고요..^^;

토끼삼촌

2013.02.04 20:46:02
*.68.62.200

오는 것은 검사 잘안하는데.. 스키장에서 나갈 때는 확인하더라구요..^^;;

아마 자차로 떠나시는 분들이 많아서 그런 듯 싶었습니다. 가족분들이 대부분 그렇게 가요..

올때는 셔틀로 .. 갈때는 아빠차 타고 가더군요.

RockQ

2013.02.04 20:07:31
*.226.222.165

ㅋㅋ한분에서 씁쓸...
저는 DKNY라 집앞 자주가는 순대국집에가면 아주머니가 순대국하나?
이러십니다...ㅎㅎㅎ

몸에좋은유산균

2013.02.04 20:04:25
*.120.97.67

CPMS인 분이 왜 이러십니까...ㅋㅋㅋ

RockQ

2013.02.04 20:15:53
*.226.222.165

여친느님은 인천...저는 수원...ㅠㅜ
어쨌거나 혼자사니 DKNY죠^^;;

누텔라

2013.02.05 00:27:57
*.33.161.1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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