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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스키장에서 접촉사고가 있어서,
접촉사고 난 분의 장비는 아닌데, 그 근처에 계신 분 장비를 제가 치고 갔다고 합니다.
(사실은 전 정신이 없어서 정말 그 장비를 제가 치고 갔는지 보지도 못 했습니다. 제 기억으로 접촉 난 분 이외에 아무도 안 부딪혔던 것으로 기억하는데요....)
알파인 보드 뒷쪽에 스크래치가 났는데, 제가 얼마 정보 보상을 하는 것이 맞는 지 조언을 듣고자 질문을 드립니다.
스크래치는 뒷쪽이 엣치쪽 상단에 3mm~5mm 정도 크기의 기스가 한 4군데 생겼는데요. 워낙 고가의 장비라고, 부담이 되는 가격을 요청하셔서, 어느 정도가 정당한 건지,
그리고 그 분은 수리를 할 수 없다고 무조건 보상을 요청하셔서, 정말 수리가 안되는 건지? 비용을 드려도 수리비 정도를 예상하고 있는데요. 어떡해 해야 하지는 난감해서요.
이분이 한달 전에 238만원인데 처음에 238만원을 주고 가지고 가라고 했었는데, 양해를 구하닌딴 도팔때 손해 볼 수 있는 비용 100만원을 요구했습니다. 케슬러 커스텀 보드로 주문제작을 했다고 했어요. 탄지 한달 밖에 되지 않았다고 감가상각 비율이 5%라고 하면서요.
케슬러 제품이 고가인 것은 알지만, 스키장에서 인사사고나 장비가 완전히 파손이 되어서 사용할 수 없는 경우가 아니면, 상식선에서 해결해야 하는 것이 아닌가 싶은데요. 어느 정도의 비용을 보상하면 좋을지 조언을 주세요.
-0-;; 저걸 보상받으려한다구요?? 쩝.. 저 사진 그대로 보관하시고요..
그냥 배째라하세요.. 참나.. 저게 민사나 될까요?? 에혀.. 저사람들 명품구두신고 지하철타면.. 누가 신발살짝 건드려도 보상해달라고 할 사람들이네요..
엣지가 깨진것도.. 데크가 벌어진것도 아닌데.. 저게 보상받을거면.. 제 데크는 지금 100장넘게 보상받았을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