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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동구매로 대명시즌권...엄밀히 말하면 대명 월정기권을 구매
대명 양도 후 휘팍 갔다가 이젠 대명, 휘팍 양쪽 시즌권자가 되었네요.
이게 뭔 돈 ㅈㄹ 인지...
그래도 그넘의 대명파이프에 미련을 못 버리고 장터 기웃거리던 중....
야매 6만원짜리냐 정식 13만원짜리 사이에서 엄청난 고민을...
사실 파이프는 시즌권 검사 아주 대충이라 야매 사도 별 문제 없는 건 아는데...
그래도 몇 만원 더 주고 맘 편히 타자는 생각에 그냥 정식으로 결정했네요. 대명에서 오랜 기간 같이 탄
사람들도 있으니 같이 곤도라도 좀 탈 거같고, 그럴 때마다 좀 껄쩍지근한 것도 있을 거고...
이젠 열심히 대명 파이프 벽을 깎는 일만 남았네요 ㅎㅎ. 딱 13만원 어치만 깎도록 하겠습니다. ㅎㅎ
ps 예전에 휘팍에서 빌린 시즌권 걸린 아저씨 본 일화. 휘팍 곤도라는 알바양의 목소리가 언제나 마이크로 다 들리죠.
휘팍 곤도라 알바가 언제나와 같이 반가운 목소리로 안내멘트 날리던 중...
(갑자기 목소리 깔며)"주민 번호 뒷자리요"(두번반복)
(아주 큰목소리로)" 야 운영실!운영실!" (바로 운영실의 남자 알바 두명에게 어디론가 끌려감)
사실 처음 마이크에 대고 목소리 깔때가 제일 무서웠음...알바 쟤 좀 무서운 친구였구나하는 생각이 절로...
모두 안전보딩하세요
그랬군요. 아 웃겨.
저도 어찌하다 올해 첨으로 투 시즌권자 됐음요.
곤지암이 베이스인데,
헝글 fun camp 로 주말 1박2일 맆트권만 15만원 나오는데,
S 시즌권을 15만원에 팔더군요.
바로 샀습니다.
곤지암은 정맥인식으로 인증하면,
맆트 탈때 지하철 식으로 시즌권 유무만
알수 있지 사실상 사진노출이 없어요.
휘팍을 가보니, 손 스캐너로 정보를 읽어낼수 있더군요.
근데, 얼굴 다 가리니, 키 만 가지고 어떻게 잡아냈을까?
신기하네요
장단점이 있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