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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223,614

오늘 데크 던져버리고 싶었습니다. -_-;;;

조회 수 81 추천 수 0 2013.02.04 23:20:09
드리프트턴 *.88.161.81

눈이 너무 많이 와서 리프트까지 걸어가는데 발은 푹푹 빠지고 한걸음 걸어도 제자리고 숨은 턱까지 차고... ㅜ0ㅜ

 

리프트를 타고 올라가서 슬롭을 내려올때도

 

눈이 너무 많이 와서 데크는 눈속에 묻히고 속도도 안나고 아무도 안지나간 눈위로 쓸쓸히 지나가도 보고 ...  ㅜ0ㅜ

 

엣지좀 세우면 노즈가 박혀서 넘어지고 넘어져도 하나도 안아프고... ㅜ0ㅜ

 

슬롭에 사람도 별로 없어서 A특공대 신경안쓰고 외롭게 쓸쓸히 보딩하고...  ㅜ0ㅜ

 

정상은 안개로 덮혀서 아름다운 경치는 하나도 안보이고 나무에 수북히 쌓인 구름같은 눈만 보이고... ㅜ0ㅜ

 

하아... 정말 이런 날에 데크 집에 고이 모셔놓고

 

주말에 쉬어도 안풀리는 피로를 어께에 메고 질퍽거리고 미끄러운 길을 신발 젖어가며 걸어서

 

사람 미어터지는 지하철과 버스를 타고 월급은 쥐꼬리만큼만 주며 일은 죽어라 시키는 가기 싫은 회사로 출근해야 제맛인데...

 

오늘 출근하신 헝글 여러분들 행쇼~~ sillyp1.gif

 

 

PS. 또 눈이 온다고 예보가 있내요... 하아... 또 출격해야하나... ㅜ0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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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깔보더

2013.02.04 23:21:33
*.111.6.60

제목만 보고 댓글 답니다 꽃보더 발견하셨군요 ㅋㅋㅋㅋㅋ

드리프트턴

2013.02.04 23:31:50
*.88.161.81

오늘 혼자오신 여성분들이 몇분 보이시더라구요 ^^;;;

편의점에서 라면과 죽을 혼자 사서 전자렌지 기다리시던 분도 보이셨고...

곤돌라 혼자 타고 올라가시던 분도 보이셨고...

셔틀에서도 혼자 앉아서 가시던 분들 몇분 보이셨고...



아! 절대 말은 안걸었습니다~

전자렌지 먼저 쓰세요~~ *^^*

곤돌라 창문 좀 열어도 될까요~~ *^^*

셔틀 의자 마음껏 눕히세요~~ *^^*

->훗<-

2013.02.04 23:12:29
*.213.24.22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드리프트턴

2013.02.04 23:32:25
*.88.161.81

ㅜ0ㅜ 전 슬프다구요~~!!!

YanGil

2013.02.04 23:12:32
*.7.38.15

행쇼!!!!! 힘내세요!!!

드리프트턴

2013.02.04 23:34:02
*.88.161.81

네 ㅜ0ㅜ 화이팅~~!!!

몸에좋은유산균

2013.02.04 23:12:56
*.151.219.139

하....이거 뭐죠...ㅠㅠㅠ

드리프트턴

2013.02.04 23:34:22
*.88.161.81

슬프고 화나는 글이에요 ㅜ0ㅜ

lovervs

2013.02.04 23:24:18
*.158.207.22

-_- 아쿠 배아파 .. ㅠㅠ
안그래도 스키장 가고픈데 ㅠㅠ

드리프트턴

2013.02.04 23:34:49
*.88.161.81

아니에요. 절대 오지마세요. 진심 별로에요. -_-;;;

(━.━━ㆀ)rightfe

2013.02.04 23:25:17
*.99.38.209

싸우실래연?

드리프트턴

2013.02.04 23:35:36
*.88.161.81

전 평화주의자 입니다. -_-;;;

정은영　

2013.02.04 23:27:15
*.128.207.60

어쩜 저랑 똑같은 경험을..

드리프트턴

2013.02.04 23:36:08
*.88.161.81

저런~~ 힘드셨겠어요~~ ㅜ0ㅜ

플라이Bee

2013.02.04 23:44:43
*.164.189.83

아... 난 모냐구...ㅡㅡ###

볼매명수

2013.02.04 23:33:02
*.143.12.168

자랑이시죠?비추~!!!

드리프트턴

2013.02.04 23:36:33
*.88.161.81

아니에요. 절대 자랑 아니에요 -_-;;; 어흠흠흠흠~~

플라이Bee

2013.02.04 23:29:51
*.164.189.83

아....같은 상황인데...어쩜 저랑 이리 다른...... ㅡ,,ㅡ:::::

드리프트턴

2013.02.04 23:43:50
*.88.161.81

그러게요. -_-;;; 그나저나 그냥 옆에만 있으면 되는거죠???

플라이Bee

2013.02.04 23:42:28
*.164.189.83

짜증나셔서... 제게 데크를 던지시능건 아니시겠....ㅡㅡ;;

드리프트턴

2013.02.04 23:57:38
*.88.161.81

^^;;; 에이 그럴리가 있나요~~

고글을 벗으신다면 몰라도... -_-;;;

Seattle[Latte]

2013.02.04 23:40:13
*.230.149.6

데크는 저에게....던져주세요 ㅋㅋ
(바인딩은 덤이죠???)

드리프트턴

2013.02.04 23:44:22
*.88.161.81

조준은 어디로 할까요??? 정중앙에서 조금 밑??? -_-;;;

독거노잉

2013.02.04 23:42:17
*.91.214.21

아...드리프턴님....

전에 그...SP 바인딩은....플렉스가 어느정도 될까요...

하드한쪽에 가깝나요??..7~8은 될까요??

드리프트턴

2013.02.04 23:43:11
*.88.161.81

표시로는 그정도 써 있었습니다. -_-;;;

아롱이사랑

2013.02.04 23:44:45
*.44.111.44

그러게여 오늘은 눈이 너무 안좋았어여 ㅜㅜ 좀 딱딱한게 좋은데 ㅠㅠ

드리프트턴

2013.02.04 23:49:13
*.88.161.81

그렇죠 오늘같은날은 그냥 눈 미는 기분으로 설렁설렁~~

그트를 하거나 파크 하시는 분들은 좀 괜찮을지 몰라도 라이딩만 하는 저는... ㅜ0ㅜ

맛있어요

2013.02.04 23:45:53
*.234.201.140

그런길 걸어서 함들게 출근하면 헝글링을 하겠죠... 그러면 또 스키장을 가고 싶겠죠...
그러다가 기분좋다고 소고기 사묵는겁니다...

드리프트턴

2013.02.04 23:49:39
*.88.161.81

소고기 맛있어요??? ㅎ.ㅎ?

맛있어요

2013.02.04 23:54:08
*.234.201.140

@,.@

레드미라지

2013.02.04 23:46:36
*.212.252.113

하아.... 이렇게 자연스럽게 비추가 눌려지는건 참 오랜만이에요.

드리프트턴

2013.02.04 23:59:52
*.88.161.81

회사원이세요? *^^* 행쇼~~

보드가느므재밌어요ㅠㅠ

2013.02.05 00:15:53
*.111.5.52

분위기에 맞춰.비추를.눌러줘야할 이느낌은....ㅠㅠ

clous

2013.02.05 00:18:23
*.64.75.85

오늘도 음식 1인분에 수저는 두 세트? ㅡㅡ;;;

夢[몽냥]

2013.02.05 00:24:09
*.7.53.217

자랑글이라는 걸 인식하는데 5분걸렸어요 비추!

토끼삼촌

2013.02.05 00:49:49
*.149.164.169

음 던진데크는 제가 수거.,. 해가죠.,.,,ㅋㅋㅋ
잼있으셔서 비추 드렸습니다.. ^^

윤쟈

2013.02.05 00:54:57
*.223.52.245

데크가 안나가서... 중간에 바꿔다 탔어요ㅋㅋㅋㅋ전 제가 이상한 줄 알았는데ㅋㅋ다행이다

BUGATTI

2013.02.05 01:39:54
*.70.168.60

제대로 던져버리셔야해요!

칠칠2

2013.02.05 01:53:16
*.246.73.133

정말 진심으로 비추 드립니다

병아리삐약♥

2013.02.05 06:56:30
*.223.52.136

던지신 데크는 제가 가져가겠...ㅋㅋ

곰마을보더~

2013.02.05 16:13:51
*.53.146.33

저도 노즈가 박혀 기본으로 세바퀴 뒹굴고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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