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권 끊고 지산에 열심히 다닙니다 한 삼십번은 간듯 ^^ 주로 블루에서 타는데 설질 좋다는 기억은 두번정도 입니다 주로 정설 후 두시간정도 후에 도착해서 타는데 모글투성이 얼음투성이 설탕 투성이
오크보다 더 않좋은 듯합니다 거기 설질 질려서 지산 관리 잘한다고 해서 옮긴건데 ㅜㅜ
오크는 눈 아래 빙판이지만 오크보다 더한 모글은 아닌듯합니다 아마도 오크는 스키어가 적어서 그렁듯 지산은 스키가 만든 모글땜시
저도 시즌권이지만 아직 땡보딩은 못해봤네요ㅠㅠ 지산 설질 좋다, 나쁘다 촙오 입장에서야 논하기 좀 뭐하지만 워낙에 자빠링 왕자다 보니 넘어져서 아플 때 보다는 안아플 때가 더 많은 걸로 봐서 그냥 탈만 하지 않나 생각 됩니다^^. 어제는 간만에 무릎에 시커먼 멍이..... 아팟어요...(p.s 보호대 및 헬멧 착용 상태 기준입니다.)
저는 올시즌 지산 설질 아주 만족하면서 타고 있습니다. 강원권에 갈 필요를 전혀 못느낄정도로.
지난번 폭우 이후로 많이 망가져버렸지만, 12월중순부터 1월중하순까지는 최고였다고 생각하는데요.
야간에만 가서 그랬나??? 모르겠네요.
얼음이나 설탕도 지난주부터였고, 하여튼 제게는 블루 라이딩하기엔 아주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