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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제 보드 인생에서 처음으로 평일 야간 보딩이란 걸 해봤습니다.


사람도 별로 없고, 설질도 좋고, 이곳이 바로 천국이구나 싶더군요.


새벽 11시부터 3시까지 신명나게 타고, 집에 와서 씻고 누우니 새벽 5시.


두시간 자고 출근했지만, 스트렛스 제로의 아침을 맞이하였습니다.


아, 평일 보딩이란 신세계를 접하고나니,


지금까지 난 왜 맨날 야근만하면서 살았나 싶더라구요.


야근 없는 세상에서 살고 싶어요 ㅜㅜ 



엮인글 :

오리427

2013.02.07 10:00:21
*.94.41.89

저도 저번주에 그거 한번 했는데 ㅋㅋ ㅋ최고죠!

빼어난수

2013.02.07 10:01:50
*.209.220.205

이거 계속하게 될까봐 걱정이네요....
근데 왜 오크는 2월에 심야를 안한답니까 ㅜㅜ
시즌권 갖다 버리게 생겼어요....

오리427

2013.02.07 10:19:26
*.94.41.89

제말이요.!! 이래서야.. 이번주 부터 못가고 있지 않습니까!!!
(사실 아파서 요양중ㅋㅋ )

빼어난수

2013.02.07 10:23:44
*.209.220.205

언능 훌훌 털고 일어나셔요!! 연휴는 달리는거라고 배웠습니다!!
배움은 전파해야 된다고 들었구요!!
쾌차하시길 바랍니다!!!!

리브라

2013.02.07 10:05:32
*.252.104.71

대명으로 오세요 ^^

빼어난수

2013.02.07 10:12:14
*.209.220.205

대명은 새벽 5시까지죠??
집에 와서 씻고 누우면 7시....
음, 눕자마자 일어나서 출근!!
매력적인뎁쇼!!

볼매명수

2013.02.07 10:10:31
*.234.196.21

한번하면 계속하게되는마약....

빼어난수

2013.02.07 10:02:10
*.209.220.205

허벅지가 타들어가는 마약이더군요 ㅋㅋㅋㅋ

김꼬마

2013.02.07 10:10:59
*.90.48.249

안되요 한국을 떠나신다니요.. 아 내가 쓴 댓글이지만 슬프다

빼어난수

2013.02.07 10:04:10
*.209.220.205

쿠..쿨럭......이왕이면 캐나다 쪽으로다가 알아봐야겠네요...ㅋㅋ

몸에좋은유산균

2013.02.07 10:01:31
*.234.43.243

심야보딩이 쵝오죠ㅋㅋㅋ

빼어난수

2013.02.07 10:05:18
*.209.220.205

근데 왜 오크밸리는 2월에 심야를 안하는걸까요..............ㅜㅜ

몸에좋은유산균

2013.02.07 10:11:09
*.234.43.243

주말에 심야해요ㅋㅋ

빼어난수

2013.02.07 10:13:44
*.209.220.205

평일 심야도 타고 싶어요 ㅜㅜ

자연사랑74

2013.02.07 10:01:58
*.36.136.13

수당과바꾼 평일보딩도 괜찮아요....

빼어난수

2013.02.07 10:06:09
*.209.220.205

수....수당이 뭔가요??
꽈당은 저도 잘 아는데...(드립 죄송합니다)

우왕ㅋ굳

2013.02.07 10:04:43
*.198.180.33

그 기분 쵝오!!올해는 한 번도 안해봤지만
작년엔 5번정도 해봤는데 할 만 합니다 ㅋ

빼어난수

2013.02.07 10:07:21
*.209.220.205

5번이나!!!!!!!!!!!!!!(요)
어제도 집에 일 있다고 뻥치고 9시 퇴근한건데!!!!!!!!(요)
부럽다!!!!!!!!!(요)

우왕ㅋ굳

2013.02.07 10:10:12
*.198.180.33

중요한건 그 5번이 시즌 전부였습니다 ㅠㅠ

리브라

2013.02.07 10:06:17
*.252.104.71

주중 3회는 평일 야간 타는데 피곤이 쩝니다.~~

빼어난수

2013.02.07 10:09:54
*.209.220.205

헉...야간 보딩이 주중 3회라니, 주중 3회라니!!!!!(요!!!)
내년에 상황봐서 시즌권 끊게 되면 새벽 1시에만 끝나도 장비 챙겨서 다닐까 생각 중입니다...
아, 진로 선택을 잘못했어요 ㅜㅜ

윤쟈

2013.02.07 10:08:12
*.239.44.130

새벽이 참맛이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빼어난수

2013.02.07 10:10:55
*.209.220.205

어제 처음 느껴봤습니다 ㅜㅜ
슬로프에 저 혼자만 달랑 있는 기분이란...
스키장 주인이 된 기분이었습니다.

백만송이장미를

2013.02.07 10:18:47
*.184.130.178

봄여름가을만 일해요
겨울엔 스키장에서 놀아요 평일보딩 원없이 할려구요

빼어난수

2013.02.07 10:15:01
*.209.220.205

제 꿈입니다.
겨울에 스키장 상주.
으허헝 으허헝 ㅜㅜ
부럽습니다......

clous

2013.02.07 10:33:15
*.64.75.85

그러게요. 돈이 뭔지....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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