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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직장인데요
과거에 이직하기전에 사무실에서 알고 지내던 여직원이 있었습니다.
나름 상당한(?) 미모의 소유자죠...ㅎㅎ
그후로 가끔 안부연락 정도만 하고 지내고..진짜 모바일로만 안부..ㅎㅎ
그렇게 1년이 지났네요..
이번에 명절겸해서 여차저차 안부인사 하다가 보자고해서 만나기로했는데
이건 진짜 생각해보니 엄청 어색할것 같은ㅎㅎㅎㅎㅎ
사무실에서도 직장동료로 어쩌다 한번씩 사담주고 받고..전체회식에서나 사담주고 받는 사이인데...
완전 모르는사이면 이것저것 대화주제를 이끌어내겟지만
이런 관계는 어찌해야하죠
참 이런것도 고민이라고 이러고 있네요..ㅎㅎ
둘다 남자친구, 여자친구는 있구요~~
끽해야 처음에 과거 회사이야기 정도하겠죠
그냥 소심한 한 남자의 하소연이네요ㅜㅜ
무슨사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