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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휘팍....
전날 엽떡을 먹고 너무 매운지 몽블랑도착하자 신호가 오더군요..
넴! 장이 탈이 난겁니다....
이대로 내려가단 보호대에 실례를 할거 같아서 ...
몽블랑 까패에 화장실을 들리기를 결심하고 화장실로 달려갔죠 ...
두칸 중에 한칸은 이미 사용중이였고 .. .한칸은... 변기 뚜껑이 덮혀 있었어요 ..
여러분도 아시죠? 뚜껑 덥혀 있음 그 불안함.... 무언가 보기 싫은게 있을꺼 같아서 물부터 내리자!
결심하고 버튼을 누르는 순간... 0.1 초만에 물이 넘치기 시작하더군요 ...
순간 으악~~~~~~~~~~~~~~~~~~~~~~~~!! 비명을 지르며 뒷걸음질 하는데 ..... 옆칸에서도 .....
저와... 똑같은...... 비명이 .... ㅜㅜ
으~~~~~~~~~~!!!!!!!!!!!!!!!!!!!! 악!!!!!!!!!!!!!!!!!!!!!!!!!!!!!!!!!!!!!!!!!!!!!!!!!!!
네... 그분은 빼도 박도 못하는 상황에서 .............
그 물이 넘치면서 옆칸으로 쓰나미처럼 흘러 들어가고 있었던 겁니다 ...ㅠ
정말 죄송합니다....
경황이 없어서 ... 사과를 못드리고 왔습니다..ㅠ
죄송합니다.. 죄송합니다.... ㅠㅠ
당사자이신분은 쪽지 주시면 휘팍에서 따뜻한 커피 대접할께요 .. 연락주세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