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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보러 가산에 들렷다가. 아는 분을 만나러 마리오아울렛을 방문하던차..
지하 빌라봉 세일을 발견..
그걸본것... 지름신이 옵니다.
지인과 커피와 담소를 나눈후.. 헤어지고 혹시나해서 지하 b1층 세일장 방문..
큰사이즈의 톨후드.. 2만원... 사이즈를 찾아보니.. L 뿐.. 으 아쉽다..
옆에잇던.. 장갑을 보고.. 얼마에요? 2만원이요?
디카인장갑과 빌라봉장갑.. 2만원인소리에.. 집습니다. 그리고 계산대로 갑니다. 계산을 했습니다.
머리를 돌리는순간.. 어 데크백인가. 저거보여주세요.. 다행히.. 스키뺵이라.. 지르지 않앗습니다..
아쉽지만. 직원이 말하길 오늘까지 세일이라고.. 외칩니다..
눈돌아가는소리를.. 전화소리에 감아버렸습니다.
다행히 장갑으로 선방하길 다행인거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