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열시부터 방금까지 불꽃같이 쉬지않고 일했드랬죠
결국 다끝내고
스스로가 참 뿌듯했어요
내일 학교 안나와도 되겠다~
그리고
설날에 친척들과 스키장 가기로 해서 들뜬마음인데, 연구실에 있던 보드용품들 가져가기위해 부모님께서 차끌고 오셔서 차에 싣고 연구실에서 밤샐 때 입던 츄리닝, 헬스복등 다 싣고 출발~
강변북로를 한참 달리던 찰나
불현듯 스치는 연구실 벽옷걸이에 걸려있는 내 보드복세트....
다챙겨놓고 저걸 안가져왔네요-_-
어머니께 욕먹으면서 집가는중입니다-_-;
결국 내일 다시 연구실 가야겠어요...
아 난 무엇을 위해 쉬지도않고 일을 했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