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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열시부터 방금까지 불꽃같이 쉬지않고 일했드랬죠
결국 다끝내고
스스로가 참 뿌듯했어요
내일 학교 안나와도 되겠다~

그리고

설날에 친척들과 스키장 가기로 해서 들뜬마음인데, 연구실에 있던 보드용품들 가져가기위해 부모님께서 차끌고 오셔서 차에 싣고 연구실에서 밤샐 때 입던 츄리닝, 헬스복등 다 싣고 출발~
강변북로를 한참 달리던 찰나

불현듯 스치는 연구실 벽옷걸이에 걸려있는 내 보드복세트....

다챙겨놓고 저걸 안가져왔네요-_-
어머니께 욕먹으면서 집가는중입니다-_-;

결국 내일 다시 연구실 가야겠어요...
아 난 무엇을 위해 쉬지도않고 일을 했는가
엮인글 :

Appeal

2013.02.07 22:42:17
*.163.160.178

내일 하루는 그냥 렌탈해서 입으세요.

얄야리

2013.02.07 22:43:09
*.62.164.60

설날에 가는거에요ㅋㅋ

Jekyll

2013.02.07 22:50:46
*.11.246.72

들구 조심히 잘 다녀오세유!

볼매명수

2013.02.07 22:54:46
*.143.12.168

ㅋㅋ불쌍하네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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