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헝그리보더닷컴 이용안내] |
지극히 주관적인 저의 상황을 다룬 후기임을 미리 말해드리므니다
눈누난나 조기퇴근도 했겟다... 셔틀예약 1시간 앞당겨서 출발했는데
핸드폰 베터리가 간당간당했었어요...(일체형의 최후)
셔틀에서 꿀잠자는동안은 제 폰도 함께 취침..그러나
피곤하셨는지 옵쥐님은 어느새 깊이 잠이 들어버리시고는 깨지 않으셨어.. 다시는..
그후 멘붕..ㅋㅋㅋ
뭐 12시에 라커앞에서 모이기로했으니 그때까지 살살타면서 때보딩하시는분들을 찾아보자 맘먹구
발라드 낙엽부대와 하나가되었지만..그런다고 얼굴도모르는사람을 어떻게찾나 ㅠㅠ...
고글킷에 편의점봉다리를 끼어도 봣지만...나만 이상한사람 되고..
포기하던 찰나에 졸업사진대형을 갖춘.. 한무리가 뙇!!!
손에 우리의 표식 컵라면이 뙇!!
그렇게 슬금슬금 접근해서 사진을 찍었다는 슬픈이야기...에요..
그림자처럼 사진찍고 재밌게 보딩도하고 모두 즐거웠어요! ㅋㅋㅋ
후드앞주머니에 있던.. 쪼꼬바들이 라이딩을 할때마다 조금씩 사라지는건 함정..
난 1개밖에 못먹었는데... 나란남자 기부천사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