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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한지 딱 2주된 새댁입니다.

 

신랑이 전에 사귀었던 여친과 근래까지 연락을 하고 지냈더라구요.

 

저한테는 전여친과 연락하지 않는다고 했는데 말이죠..

 

전여친은 시집가서 최근 임신을 했는지 '아들이게 딸이게' 하는 카톡 보낸 것도 있고

 

저희 결혼식 며칠전 까지도 '오빠 이번주 결혼식이네' 하면서 카톡을 보냈더라구요.

 

신랑이 답변하면서 카톡이 오갔고 꾸준히 연락하고 지냈다는걸 오늘 알았어요.

 

 

저는 신랑이 전여친의 친한 친구와 연락하는 것도 싫어서 몇번의 트러블 끝에 차단시켜 놨는데

 

전여친과 직접 연락하고 지내고 있는줄은 꿈에도 몰랐네요..

 

 

너무 화가 나서 아무말 없이 친정집으로 와버렸는데

 

이 남자를 믿고 살아야 하나 지금이라도 헤어져야 하나 머리가 아프고 정말 슬프네요ㅠㅠ

 

 

 

엮인글 :

어떡하지너

2013.02.09 17:07:14
*.117.72.97

혼란스러우시겠어요...ㅜ

Ara

2013.02.09 17:29:41
*.144.157.29

혼자 끙끙 앓지 마시구요. 대화로 풀어보시길 바래요. ㅠㅠ

 

 

 

 

스틸라

2013.02.09 17:43:06
*.22.131.99

글쓴님.. 결혼한 지 이제 2주 되셨다구요....

 

에구...... 먼저 토닥토닥 위로부터 좀 드리고 싶어요.  -_-;;;

 

아직 미혼이지만,  남편분의 행동..  화나고 서운하고..  답답한 거 백 번 이해해요.

 

그런데 아무리 화가 나더라도.. 아무말 없이 친정집으로 가버리는 거.. 엄청 잘못된 행동이예요.

 

친정 가셔서도.. 남편분이 전 여친과 연락해서 화가나서 왔다....... 말씀 못하셨을 거 같은데...

 

혹시라도 시댁에서 아시면.. 어른들이 많이 노하실거예요....

 

진심으로 남편분과 진지하게 대화부터 해 보시길 바랄게요...

김여사

2013.02.09 18:26:11
*.229.84.162

음...

너무 앞서 가는 것 일수도 있는데...

의처증... 의부증이라는 것이 생기는 이유가 사소한 것에서 부터 시작 된다고 하더군요.

 

남녀사이에 친구가 될수 있을까요...?

이 문제에 대하여 글쓴이가 자신만의 답을 찾아야 할 것 같네요.

 

친구가 될수 있다고 한다면 이런 고민의 글을 쓰지 않았겠지요.

남편분은 앞으로 연락하지 않겠다고 할 것이고... 글쓴이는 그저 남편의 말을 믿는 것

외에는 별다른 것이 없겠지요.

 

남편을 믿고 안 믿고는 글쓴님이 전적으로 판단을 해야 하는 문제이고...

 

남편의 말을 믿는다면 그 이후는 전적으로 신뢰를 해야 합니다. 그러지 않으면

남편을 의심하게되고 그러다 의처증이 생기는 것...

 

 

 

rushlee

2013.02.09 18:58:00
*.152.168.141

한번 봐주세여~ 다시는 그러지말라고 확답을받으시구여 딴마음이 없을수도있자나염~ 결혼하셧는데 ㅎㅎ

 

믿을사람이 남편밖에 더있나여 ㅎㅎ 암튼 잘해결되셔서 행복한 가정이 되셧으면 좋겠습니다~

요구르트

2013.02.09 19:05:55
*.47.149.60

미혼이구요,,

결혼하면 전에 연락하던 이성친구 전여친등 연락을 모두 끊어야 하나요?

 

아님 연락은 하되 걸리지 않게가 맞나요??

 

불순한 의도가 아니면 안부 연락정도는 괜찮다고 보는데,,

이역시도 힘들겠지요??

스틸라

2013.02.09 19:11:22
*.22.131.99

동창 친구라면 상관없지만,

 

과거 연인관계였다면 문제는 달라지지요^^

8번

2013.02.09 19:14:57
*.226.204.143

안끊어도 됩니다. 또한 힘든 일도 아니라고 봅니다.결혼 상대자를 요쿠르트님 처럼 결혼한 후에도 옛 애인 연락 해도 이해 해주는 사람 만나면 됩니다.

aAgata

2013.02.09 19:41:09
*.195.172.17

미래 와이프가 전남친과 연락하는것에 대해서도 본인 생각과 같은거겠죠..

2013.02.12 08:40:51
*.46.147.221

결혼식 전날 그전의 이성의 전화번호는 모두 지워버리는게 배우자에 대한 예의라고 생각합니다.

주변의 람둥이 친구 몇명 보니 안지우고 연락하다가 결국 일을 내더라고요 처음부터 불순한 의도가

생기지는 않습니다......

병아리삐약♥

2013.02.09 19:31:12
*.1.109.215

에구..혼란스러우시겠네요....

대화로 잘 풀어나가시길 바래요...

꼬부랑털_후리스켜

2013.02.09 20:25:57
*.246.202.102

못된 신랑 얼굴 할퀴어버리세요!

꽃등에

2013.02.09 20:30:23
*.208.238.68

이미 예전에 전여친의 친한 친구와 연락하고 만나는 걸로
제가 몇번 화낸적이 있었어요.
신랑이 전여친과 사귈때 신랑 친구랑 전여친 친구랑 넷이
자주 놀러 다녔나 본데, 헤어지고 나서는 전여친만 빠지고
셋이 만났던거 같아요.
전여친의 친구가 저희 신랑의 친구를 좋아해서요. 약 2개월전 부터 둘이 사귀고 있는 상황입니다.
저를 만난 이후에도 셋이 연락하고 만나는 일이 있고, 그 자리에 저도 함께 하기를 바라길래

싫다고 확실히 이야기를 했어요.
전여친의 친구와는 따로 연락하지 말라고도 했죠.
알았다고 약속하고도 연락 주고 받다가 걸려서 신뢰가 깨지고 헤어져야하나 고민하다가
또 다짐 받고 넘어갔었어요.
제가 전여친 친구와 연락하는 것도 그렇게 싫어했는데, 전여친과 저 몰래 연락을 하고 지냈다니..
이 남자 앞으로도 나를 속이면서 살겠구나..하는 생각이 들어서 결혼한지 2주만에

헤어질 생각을 하게 되네요.

제가 너무 쉽게 헤어짐을 생각하는 건가요?

....

2013.02.09 20:53:27
*.177.61.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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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제가 너무 쉽게 헤어짐을 생각하는 건가요?"

 

네,맞습니다.

결혼을 결심하기 전 상대방에 대해서 충분히 심사숙고햇으리라 봅니다.

요즘 세태가 쉽게 만나고 쉽게 헤어진다고 하지만 이 경우는 결혼식을 한 상태로 2주가 흘렀습니다.

따라서 상대방과 충분히 대화를 해 보고 가부간에 결론을 내도 늦지 않으리라 봅니다.

 

덜 잊혀진

2013.02.12 11:30:52
*.10.6.158

[쩜여러개] 님 말씀에 완전 공감합니다.

결혼했다가 헤어지는게 무슨 장난입니까?

 

(쪽지) 쩜여러개 님, 용평 자주 가시는지요. ^^

Ara

2013.02.09 20:56:38
*.144.157.29

이미 관계에 믿음이 없다면 그 관계는 힘들꺼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미 결혼까지 하셨는데, 너무 쉽게 헤어짐을 생각하시는것 아니신지요.

혼자 결정하시기전에 남편분과 진지하게 대화를 해보시길 바랍니다.

보통 여자분들은 상대방과 이야기도 해보지 않고 혼자 생각하고 상상하고 결정을 내버리는 경우가 많던데요.

분명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도 있을 것이고, 남편의 입장과 상황도 한번 들어보시길 바랍니다.

그 후에 무엇을 결정하시든 결정하셔도 늦지 않는다 생각드네요.


힘드시겠지만, 너무 감정에 좌지우지 되지 마시고 신중히 생각해보시길 바래요~

김여사

2013.02.09 21:11:16
*.229.84.162

자게의 아라님 글과 딱...^^

 

 자게의 아라님 글도 한번 읽어보세요 ~~

김여사

2013.02.09 21:03:40
*.229.84.162

음...

 

진지하게 한번 생각하는 것은 나쁘지 않다고 생각을 하는데

선택은 정말 정말 진중해야 하지 않을까요?

 

전 여친의 친구분이 글쓴님 관련해서 전 여친에게 이야기 할 수도 있고

남편이 전 여친과 연락하면서 무의식 중에 글쓴님 이야기 할 수도 있고

글쓴님 입장에서는 기분 좋은 상황은 아니겠지요 벌거 벋겨진 느낌일수도 있고..

 

 

 

김여사

2013.02.09 21:09:51
*.229.84.162

이건 다른 사람이 어떻게 조언 할 수 없는 문제네요...

 

좀 더 살아보면 남편분이 반성하고 변할수도 있고...

아니면 님이 더 큰 상처를 받을 수도 있는 문제이니

 

어떤 것이 좋다 나쁘다 말 할 수 없고....

단지 남편분과 현 문제에 대하여 최선을 다하여 서로가

할수 있는 해보고... 후회하지 않겠다 싶으면 그때 결정 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 하네요

 

현재 혼인 신고가 되어 있지 않다면 2~3년 살아보고 이혼 하는 것과는 분명 뭔가 다르겠지요

 

 

신속통관™

2013.02.09 22:04:53
*.240.223.179

초장에 버릇을 고쳐야합니다.

 

지금 못고치면 님 앞으로 맘고생 심하게 하실겁니다.

 

확실하게 선 그으세요~

 

신랑이 뭐라 변명하든지...싫다는거 확실하게 표현하시고요

 

와이프가 싫다는데도 계속 한다는건 앞으로 다른것도 그런다는건데...

 

버릇 고쳐야합니다.

 

2013.02.09 22:54:04
*.1.14.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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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말하기 좀 그렇지만..


정말 쓰레기네요.............  제정신이 아닌듯합니다


답이 없는듯....;

2013.02.09 23:18:16
*.85.119.76

남편분과 얘기도 안히시고 친정으로 가셨다니...

아무리 화가 나셨더라도 상당히 안좋은 방법입니다.

 

제 추측입니다만, 예전 여친과 관계를 끊으면 그에 연결되어 있는

인간관계가 다 불편해지고 끊길 수 있어서 연락을 주고 받는 것은 아닐까요?

답글보니 전여친 빼고 셋이 만났다는 부분을 보고 생각해 봅니다.

 

아무리 그래도 몇번이나 얘기 하셨다는데 안듣는 신랑이

나쁘군요. ㅡㅡ; 딱 불러서 확실히 대답을 받아내세요

 

 

노출광

2013.02.10 00:31:37
*.156.9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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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서로 맘을 열고...솔직한 대화를 하는 과정을 못가지신거 같네요. 

 

한 쪽의 일방적인 방향성의 옳음의 주장은.... 서로를 피해자와 가해자로 몰아갈 뿐이죠.  

 

앞으로를 생각한다면 더욱... 진솔한 대화는 필요하다고 봅니다.  (강요나 요구가 아닌 '대화') 

 

 

그리고 님의 속상한 마음을 가감없이 전달하고... 어쩌면 좋을지 신랑되시는 분께  바통을 넘겨보는거죠. 

 

님을 사랑해서 결혼하신만큼... 적극적으로 해결하려고 행동을 취하시리라 짐작 됩니다.    

 

 

 

이 과정에서 위험한것은...

 

내 생각이 옳으니까...  또는 다른 사람들의 생각이 이러니까.. .당신이 잘못했다고 몰아세워선 안됩니다. 

 

 

내가 신랑을 믿고 사랑하는데...  이런 상황을 맞닥드리게 되어 황당하고 속상하다...  딱 이정도 까지만 얘기하면 될거 같아요.

 

친정가는걸 버릇처럼 해버리면... 진짜 버릇됩니다...  나중엔 어떠한 액션으로도 해결 못해요.    

 

 

오직, 서로의 진솔한 대화...  가감없는...  

 

이게 중요하단 생각입니다.   

 

 

남들의 의견따윈 개나 줘버려요...      '두 분' 이 가장  중요한것입니다.  

123

2013.02.10 00:46:43
*.158.203.119

전 결혼 1년차 헌댁? 이구요. 여자문제는 아니었지만 신뢰가 깨질뻔한 적이 있었어요

'피가 마른다' 라는게 뭔지 일주일동안 경험했는데요 가만히 있어도 심장?가슴?이 물리적으로도 아파오더라구요..

잠도 잘 안와서 계속 괴롭기만 했어요 눈물만 나구요.. 전 친정도없어서 아는언니집으로 도망갔었어요

신랑을 마주할수도 없었습니다. 그때의 배신감이란..참

신뢰라는게 이렇게 중요한거구나 싶었습니다.

 

그리고 정말 제가 더 미치기전에, 진짜 뭔일 나기전에 신랑의 의견이나 함 듣고싶어서 찾아가서 대화를 시도했습니다

제심정, 제 상황 모든걸 내뱉었구요 내가 얼마나 힘든지도 어필했습니다.

 

배신감을 잠시 누르니 신랑의 입장이 보이기 시작했고 뭐 이젠 지금까지도 아주 잘 지냅니다.

힘드시겠지만 대화로 풀어가심이 어떨지요 저희는 그게 연애, 결혼 통털어서 처음으로 맞은 고비였는데

수명단축 하는줄 알았네요..

덜렁이

2013.02.10 01:29:52
*.199.32.145

남편은 내가 아닌 타인입니다. 내 마음조차도 내가 마음대로 다스리지 못하면서...

 

남편을 (나중에는 자식을) 이거 해라, 이거 하지 말아라 ...    썩 훌륭한 태도가 아닙니다.

 

남편을 더 많이 이해하는 방법 밖에 없어요.

 

왜 몰래 카톡 했을까요???  -  나한테 거짓말 안하게 하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파양파

2013.02.10 20:16:40
*.53.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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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한마디만 하고싶네요..


신랑도 미친넘이고


신랑하고 헤어진 여자도 미친년이네요...


제 기준에서는 그렇게 보입니다..


마누라한테 미안하지도않을까.....


단순 안부 카톡이 아니라.. 시시콜콜한 이야기 카톡.... 과연 정상적이라고 볼수있을까요

설인28호

2013.02.11 12:23:26
*.133.116.49

결혼 전 오랜 이성 친구들이 꽤 됐습니다.

와이프는 이성친구를 용납하기 힘들거 같다더군요..

결국 와이프에게 친구들을 일일이 소개시켜주었습니다.

지금은 제 폰에도 저장되어있지 않은 제 이성친구들과 와이프는 

의자매처럼 잘 지내고 있네요..^^;;

와이프를 통해 듣는 제 친구들 소식이란....^^;

아로빈

2013.02.12 00:52:51
*.39.86.202

저도위상황이좋게보이진않네요
화날만하죠
무엇보다거짓말....
이게제일무서운것같네요
앞으로어디서어떤상황에서또거짓말을할지모르니...
아무래도일단은대화가가장중요하지않을까요?

chocojun

2013.02.12 08:49:36
*.144.44.242

거짓말 했다는 것이 더 화난다고 잘 설명해보세요...

장센~+_+

2013.02.12 09:50:11
*.116.43.90

추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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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여보~    내 친구중에  모모씨라고 있는데  얼마전에 연락이 됐는데 남친이 헤어진 여친이랑 연락하고 지내다가 들켰대~ 그래서 엄청 속상해 하더라고 ~   이혼까지 생각중이라면서  나보고 어떻게 하면 좋겠냐고 물어보던데... 콱 헤어지라고 할려다가  그건 좀 아닌거같아서 뭐라 제대로 말을 못해줬어~   뭐라고 말해주는게 좋을까? "

ㅎㅎ

2013.02.12 16:18:05
*.170.111.138

이건 남자한테 문제가 있네요..

 

화가 나는건 당연한 정상이지요..

 

정말 냉정하게 말씀드려서 남편분이랑 같이 사실거면 단속 확실하게 하시고,

 

아니라면 지금이라도 끝내세요...

 

이 상황이 뭐가 제일 무서운 것이냐 하면.

 

결혼따로 섹스따로 가 될 수 있는 파트너가 생기나는 것이죠...

 

상대방 반응을 보니 충분히 그럴 소지가 크지요..

 

더군다나 둘 다 결혼까지 했고 충분히 엔조이가 성립될 수 있는 아주 위험한 관계지요..

 

믿음요? 성인이니까? 그 정도 이해 못 하냐?

 

이건 거짓말 하고 안 하고의 문제가 아니라 남편의 그러한 사상 자체가 잘못 된 거라고 말 하고 싶네요...

 

반대로 부인분이 예전 남친과 연락하고 지냈다는걸 남편이 알았다면 아마 이혼하자고 했을겁니다.

 

이건 확실히 뿌리를 뽑고 살아야 됩니다. 아주 위험한 관계입니다.

 

어부바~

2013.02.21 14:06:21
*.209.80.29

입장바꿔 역지사지로 잘 적어주셨네요~

아마 남편분였다면 이혼하자 그랬을겁니다...어휴 한국사회는 아직도 ...ㅡㅡ;;

빵구똥꾸

2013.02.13 00:10:40
*.41.178.49

남편분께 좀더시간을주시는건어떨까요?

아직신혼이시고한데 남편분도결혼하기전생활이 아직정리가덜되엏다고생각해주심이어떨지.좀만시간지나면 다허결될것같아요..남편분께기회를.


YapsBoy

2013.02.14 17:45:46
*.135.199.29

전회사 대리님도 그런분있었는데...

뿌리를 확실하게 뽑고 단도리지시는게 좋을듯용..

스키와보드사이

2013.02.16 05:03:16
*.178.200.21

제 남편은 제 전남친과 동종업계 근무 중이라 

 

"당신 전 남친 근황 안궁금해?  알려줄까? "   이럼...  - -;;;;;

윤 'ssang

2013.02.16 18:22:27
*.11.134.70

이건 신중해야되는데요

직접 말을하세요 그후 반응이 중요하죠.. 반론을 핀다면 정말 심각하게 고민하시고

정말 뼈저리게 잘못한다고 사과한다면.. 용서를 해주셔야죠 사랑해서 결혼하신거니깐

어부바~

2013.02.21 14:02:49
*.209.80.29

가장 쉬운 방법~^^

본인이 남편의 카톡으로 전 여친에게 카톡을 보내시는거죠..

아주 정중하게 ..그러나 단호하게..

계속 우리남편과 연락을 하면 나도 그쪽 남편한테 이사실을 알리겠다고요..^^;;

그래도 안되면 그담엔 남편의 핸펀으로 직접 그여자한테 전화를 거는거죠~저녁시간에ㅡㅡㅋ

이래도 해결이 안될까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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