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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명절이지요??ㅠㅠ
할머니댁에서 자는데.. 내일 오크를 가기위해 또 짐을 챙기고있었죠...
어머님이 조용히 부르네요...
"아들? 금요일 토요일 일요일 보드타는것도 모잘라서 명절때도 또가?"
"여름에는 낚시다니느냐고 주말내내 나가서 놀구, 평일에 퇴근하면 배드민턴치러가고"
"담배도피고 낚시도하고 보드도타고, 연애는 언제해서 장가는 언제갈려고 그러는거냐고"
"술은 안먹어서 좋은데(산적같이생겨서 술을 못해요 ㅋㅋ) 주말내내 나가서 노는데 왕따처럼 혼자놀아? 주변에 아가씨 없어?"
그래요 엄마..저왕따에요... 그렇게 전부다 사실대로 노골적으로 말하면 제가 머라고 대답할께 없어요..ㅠㅠㅋㅋㅋ
에잇 명절전날 가슴에 팍팍꼳히는 말을 듣네요..
아직 28살밖에안되써요 엄마 ㅠ ㅠ
흐헝..그래도 내일 보드는 타러 갈겁니다!!!!!!!!!!!!!(혹 어머니가 헝글을 하시진 않겠죠?ㅋㅋ)
이제자야겠네요 노트북 은 눈이 아파서ㅠ ㅠ
보드타시는분들은 안보하시고! 운전하시는분은 안전운전하시고! 주무시는 분들은 좋은꿈 꾸세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