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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내일 가는데... 잔소리 다라이로 먹을 듯..싶어요ㅜㅜ
어제 새벽보딩하고 두시간 밖에 못자서 뮤지컬 1막은 졸았...
명작을 앞에 두고ㅜㅜ
그래도 2막땐 정신차리고 무한집중! 울컥해서 닭똥눈물 흘려주고 왔슴돠^.^
주택가 살긴 너모 겁이 납니다.
동생이 서산에 내려가서 저 혼잔데ㅜㅜ
방금 집에 오는데 저희 집 골목에 진짜 수상한 사람이
느릿한 걸음으로 사방을 살피며 걸어다니는거에요
그래서 저희집을 지나치고 살짝 돌아봤는데
눈이 딱!!!!!!!ㅜㅜ
아 징챠ㅜㅜ
마침 밧데리도 오링이였어요.
예전에 반지하 시절 어떤 ×이 저희집 창문 깨고..변태에..
그래서 이런거에 민감한데..
지나쳐서 한 바퀴 돌고 와도 아직도 어슬렁 짜증나서 그냥 들어오긴 했는데
이런 날은 너무 찝찝하고 무섭슴돠.
부모님과 함께 살고 싶어요.ㅜㅜ
명절에 이런 찝찝한 글을 남겨 죄송하네요ㅜㅜ
그래도 지금 스키장에 있는 분들이 부럽습니다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