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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현실은 어버버버ㅜ
방금 셔틀타는데 독일커플이 셔틀몇시에
출발하는지 영어로 물어보더군요
11시라고 얘기할려는데
머릿속에는 한글로 11시만 맴돌고
결국엔 안내판에 적힌거보고 커플들이 먼저 알아버림
내가 한말은 음...애프터...아음...예압 ㅜㅜ
알아듣긴하는데 말을 못하는 안타까운 상황
학교졸업하고 공부안했더니 머리가 돌이 되어가네욬ㅋㅋ
엮인글 :

김호랭

2013.02.10 10:54:31
*.6.1.2

저도 영어 잘하고 싶어요 !! ㅠㅠ
업무상 영어를 진짜 많이 쓰는데
다른건 대충 한다쳐도 듣기가 너무 안 되서 힘들어요
당장 다음주부터 2주 동안 출장인데
큰일이라능 !!
아쉬운데로 바디랭귀지 배워가야 하나 ㅠㅠ

땅꼬맹위

2013.02.10 11:26:42
*.62.164.43

전 듣기만 되더라구요 ㅜㅋ간단한 생활영어라도 배워가심이 어떨지 ㅎㅎ

샤오사랑

2013.02.10 10:56:05
*.246.72.115

양손검지를 세우기만 하셨어도 성공이셨을텐데 ㅜㅜ

땅꼬맹위

2013.02.10 11:24:34
*.62.164.43

원원이라고 할려다가 없어보일거같아서 ㅜㅜ

밥주걱

2013.02.10 11:01:16
*.234.203.39

전그냥 외국인 만나면 한국말로 대답해 주는데.. 여긴 한국이니까요...ㅎ(물론 영어를 못해서 그런거 맞습니다...^^;)

땅꼬맹위

2013.02.10 11:25:52
*.62.164.43

저도 담부턴 당당하게 울나라말로 해야긋네요 ㅋㅋ

웅이뉨

2013.02.10 11:05:09
*.138.11.172

그럴때는 그냥 자는척을...ㅋㅋㅋㅋㅋㅋㅋㅋ

땅꼬맹위

2013.02.10 11:25:17
*.62.164.43

기사님 안에서 문닫고 취침 중이셔서 ㅜㅜ

레봉최고

2013.02.10 11:28:46
*.141.50.53

지금 필요한 것은 철판(?)이겠는데요. 영어실력이 아니라...

땅꼬맹위

2013.02.10 13:57:46
*.62.164.43

철판깔고 정색을 하면 걍 갈까요 ㅋㅋ

탁구

2013.02.10 11:36:28
*.226.213.4

맘은 통하게 되있습니다

oneluv13

2013.02.10 11:39:25
*.255.93.22

eleven o'clock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예리

2013.02.10 11:42:17
*.234.197.42

그게 막상 닥치면 안나오죠 ㅋㅋㅋㅋ
어려운게 아닌데 ㅋㅋ

땅꼬맹위

2013.02.10 13:58:51
*.62.164.43

일레븐 생각났었는데 이게 11이 맞나 싶어서 얘기못햇어요ㅜㅋㅋㅋ

자격지심

2013.02.10 11:51:07
*.236.60.92

외국인도 우리나라 오면 기본적 언어 숙지하고 와야 하는데
우리나라 사람들 어디서 부터 온 자격지심인지

까나리쥬스

2013.02.10 11:54:17
*.63.42.215

영어쓰는 사람 (교포든 외국인이든)과 연애하면 한방에 해결됩니다.

캐나다로 어학연수간 동생이 일본아가씨 만나더니 영어보다 일본어가 더 늘어서 왔어요...

무려 JLPT 1급에 떡하니 합격....



결론. 보드도 많이 타면 늘고 언어도 많이 쓰면 늡니다.

땅꼬맹위

2013.02.10 13:56:32
*.62.164.43

모태솔로에게 넘어려운 주문은 거시다뇨 ㅋㅋ

토끼삼촌

2013.02.10 13:11:21
*.216.85.131

언어는 생활이죠.
그리고 우리말도 모르는 외국인이 왜 스키장 따위를 오는지 모르겠네요. 모르면 지네들이 한국어로 물어봐야죠..!

땅꼬맹위

2013.02.10 13:57:09
*.62.164.43

그르게말입니다 ㅋㅋ오늘 외국인 많이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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