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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으른 당원(?! )들이 설날 보드장 소식을 안쓰셨더군요.
알아보니 설날 설질이 엄청나게 좋았다네요. 사람도 없었고..^^ ~~~
11일은 MOCA 무료 이용권자와 1.5 시즌권자들이 오전내에 꽤 몰렸습니다.
오크 오전 슬로프 상태는 레알 강설이었습니다,
영하 17도의 날씨가 슬로프를 반 아이스 상태로 만들어주셔서 꽤 어려웠구요.
11시 이후 오후가 되면서 기온이 급상승되어 영상 2도로 탈만 했습니다.
A과 G슬로프가 그나마 설질괜찮았고 D슬로프 상단은 아이스 드러내기 일보직전까지 가서 까다로왔습니다.
D-1은 그나마 괜찮은 편이었구요.
F는 중간쯤...
오랜만에 펀파크에서 아,, 미니 펀파크에서 지방과 트릭 하시는 분들 봤습니다.
그 중 한분은 무한 롤링을 구사하시던데 참 멋졌습니다.. 전.. 이제 나이들어 4바뀌면 돌리면 어지러운데요.
시즌 말임에도 불구하고 설질은 중간은 가는 듯 싶습니다만
문제는 만원의 지옥과 MOCA입니다. 아무래도 이 영향이 꽤 큰 듯 싶습니다.
그래서 토요일 오시는 분들은 좀 고려하셔야 할 듯 싶습니다. 일요일로 변경하시는 거 추천드리고 싶네요.
특별히 온도변화나 기상상태가 크게 변하지 않는다면 이번 주도 나쁘지 않을것으로 사료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