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스평탄화,엣징,왁싱한지 일주일좀 넘었는데요~
설연휴때 좀 마니타긴했거든요~
오늘 아침땡보딩부터 야간 셔틀 타고 나올때까지
밥먹을때 빼고 무한뺑뺑이했는데 야간 타고 막보딩준비즈음부터
데크가 스케이팅을 하려고 하면 노즈쪽 바닥에 뭐가
걸리는듯 빡빡하면서 데크가 잘 안밀리더라구요ㅠ
그래서 스케이팅하다 몇번넘어지구ㅠ
이상해서 데크바닥을 봤더니 얼음 알갱이들이 붙어있어서
매만졌을때 매끄럽다가 꺼끌거리는게 손에 느껴졌어요ㅠ
그 얼음알갱이때문에 데크가 뻑뻑해진걸까요?
나중에 보드타려고 하는데도 턴도 잘 안될정도로 걸리더라구요ㅠㅠ 손으로 얼음알갱이 긁어낸뒤에 또타고 내려와보면 또 얼음알갱이들이 생겨있었어요ㅠ
이게 일시적인 현상일까요? 아니면
왁싱을 다시 해주면 괜찮을까요? 수요일에 또타러갈곤데
같은상태면 보드타기힘들고 같아서요ㅠ
아시는분 꼭 답변줌부탁드릴게요*^^*
같은 상황한번 격어보았습니다....
북해도 원정가서 순수 파우더에 원풋으로 데크를 미는데
베이스에 사포가 붙은것 마냥 안나가더군요....
이후에 데크를 벗고보니 베이스에 눈과 얼음이 덕지덕지 달라 붙어 있어서
가지고있던 카드로 긁어낸후 타니 다시 원래상태로 회복되었고
바닥면에 유관으로는 구별이 안될정도의 초기 원정 상태였어요....
고로 일시적 현상으로 보입니다....
저의 개인적인 생각은 날씨가 추울때 데크 자체에 온도가 너무 내려가 있어서
라이딩 할때 순간적으로 물로 변하는 눈이 달라붙은듯 했어요...
또 항상 추울때는 다 그래야 하는데 안 그런때가 더 많고해서 아마 여러 상황의 조합이 그렇게 만든듯 했구요...
일시적 현상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