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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재주가 없어서 재미가 없네요...흑흑흑

그냥 후기니 읽고 버리세요..ㅎㅎ

 

아슬아슬한 버스틑 타고……ㅎㅎㅎ

9시 넘어서 웰팍에 도착!!!

비몽사몽으로 걸어가서

느긋~~~하게 아침밥을 먹고 옷을 갈아 입으러 여자 탈의실에 갔습니다.

 

웰팍 여자 탈의실은 크게 3등분으로 나뉩니다…(제 기준입니다!)

크게 여러명이 갈아입을수 있고 거울도 있는 1번 방~…조그만 방 같은 게 2번 방,

2번방 하고 3번방은 연결되어있어서 지나 갈려면 신발을 벗어야 됩니다.

 

신발을 벗고 2번 방을 지나서 3번 방을 건너가게 되면….화장실이 나옵니다

2번 방이 아늑하고 좋아서….저는 그 곳을 사수하려고 노력을 하지요..음핫핫

다행히 사람이 없어서 획득 성공!!

 

옷을 막 갈아입는데 먼가…..큰 뚜벅뚜벅 소리가….

저랑 일행은 놀라서~쳐다보고 ….ㅇㅅㅇ!!??

놀라서 쳐다보니 스키부츠를 신은 여자분이 2번 방을 부츠를 신은 채 뚜벅뚜벅 가다가

놀란 저희를 보고 섰드랍니다

그래서 순간 정적…….

머지 이녀자ㅇㅅㅇ…’

 

이 무개념을 머라고 해줘야 속이 시원해질려나….…’란 생각을 하고 있는 와중에

 

정적을 깨고그녀가 한마디 하네요

“I want go to toilet”…머 이런 비스끄무리하게 이야기했;;;;

 

저랑 제 일행은

ㅇㅅㅇ!!!!!!!!!!!!!!!!!!!!!!!!!!!!!!!!!!!!!!!!!!!!!!!!!!!!!!!!!!!!!!!!!!!!!!!!!!!!!!!!!!!!!!!!!!!!!!!!!!!!!!

 

..얼어붙었;;;;;;

그러더니 주섬주섬 거기에 서서 부츠를 벗고 있는겁니다…=_=;;;;

..짧은 영어로 나가서 돌면 있….까지 말했더니 가더라구요….

…..차디찼던 탈의실이 급 더워지는 순간이었죠-_-ㅋㅋ

 

 

..

그녀와의 인연은 거기가 끝이 아니었습니다

놀거 다 놀고 옷을 갈아입으러 내려왔어요

다시 주섬주섬….짐을 챙기는데

아까 그 발자국소리가 또..

 

그녀가 또 왔었;;;

아무렇지도 않게 건너갈려다가 저희를 또 보고…..냅다 줄행랑;;;;

이번엔 친구랑 같이 가던데……

 

웃기는 짬뽕무개념이었어요…..나쁘게 남 옷갈아입는데 신발 신고

그것도 슬롭을 누비던 신발을 신다니….

방에다 굴려줄걸………하지만 욕하마디 못했;;;T^T….

 

역시나 돌아오는 셔틀에선…..히터에 취해서 여긴 자동차인지 사우나인지..ㄷㄷㄷㄷㄷ

뒤에 여자들은 연신 수다에 ….과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과자 매우 부러웠.

엮인글 :

RoseDew™

2013.02.12 11:58:54
*.70.128.199

남자분인줄 알고 글읽다가 여자탈의실로 들어갔..;; 응? 아.. 여자분이셨구나; 했음요. 죄송; 그나저나 외쿡여자였던건가요?

★SIORI★

2013.02.12 12:30:24
*.53.12.63

넵 222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저 여자마자요~~우선 그녀에겐 한마디만 들었어요 ㅋㅋㅋㅋ

곰돌v

2013.02.12 11:59:26
*.248.189.1

무개념녀였는데 외국사람이라 급 자신감이 떨어지셨군요.. ㅋㅋㅋ

★SIORI★

2013.02.12 12:31:03
*.53.12.63

머...그런거져 ㅋㅋㅋ뭐라 할말이 달리없었어요 ㅠ.ㅠ

Jekyll

2013.02.12 12:07:38
*.168.22.82

가볍게 한마디 던지지 그랬수...
Are you crazy? ㅎㅎㅎ
그담엔? 나두 몰러...... (유)

RoseDew™

2013.02.12 12:11:47
*.70.128.199

요..용자다!(요)

★SIORI★

2013.02.12 12:31:42
*.53.12.63

머리 끄댕이를 뙇!!!!...응(?)이런거 바라신거 아니죵~??

Jekyll

2013.02.12 12:34:23
*.168.22.82

기대하고 왔는데...
너무 야개 야개...

역시 나이는 못속여.... 응? ㅎㅎㅎ

★SIORI★

2013.02.12 12:58:59
*.53.12.63

넵...절대 머리끄댕이.....잡고 이길 자신이 없어서 안싸운건 아닙.........>_<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토욜

2013.02.12 12:13:35
*.234.203.42

폰으로 보다 비추눌렀네요 죄송요;;

RoseDew™

2013.02.12 12:26:12
*.70.128.199

근데 비추가 2개; 한분은 누구시지??

★SIORI★

2013.02.12 12:32:10
*.53.12.63

그러게요~_~누구죠!!??

clous

2013.02.12 12:45:46
*.211.49.10

욕을 해야죠 마더파더!! ㅡㅡ;;;;

몸에좋은유산균

2013.02.12 12:47:34
*.234.43.40

깁미 원 달러!!

★SIORI★

2013.02.12 12:54:15
*.53.12.63

전 달러보다 깁미 쵸코릿!!!!....ㅇㅅㅇ;;;

★SIORI★

2013.02.12 12:53:54
*.53.12.6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다..다음번에 해볼께여..ㅋㅋ

몸에좋은유산균

2013.02.12 12:46:23
*.234.43.40

What the 삐~!!! 하시지 그러셨어요ㅋㅋ

★SIORI★

2013.02.12 12:54:55
*.53.12.63

(응...위에 글 읽으셨죠??저 여자탈의실 당당히 들어가는 녀자예여....응(?)ㅇㅅㅇ;;;

코피한잔

2013.02.12 12:55:56
*.142.180.204

광명번개요~

★SIORI★

2013.02.12 12:58:18
*.53.12.63

즈희동네 광명의 맛집은 곱창입니다..곱창사주thㅔ요~~~~

코피한잔

2013.02.12 12:59:56
*.142.180.204

ㅡaㅡ 거기 제 나와바리였음 으헤헤
백화점 앞에 토스트집? 근처2층 뽕샤브샤브맛납니다.. 거기로 하죠~ ㅋㅋ

★SIORI★

2013.02.12 13:01:12
*.53.12.63

고기는 구운것만 먹는 저에게 샤브샤브는 몹쓸음식입니다!!!
웨!!!
웨!!!

고기를 물에 담그나요....ㅇㅅㅇ.....ㅋㅋ

코피한잔

2013.02.12 13:07:27
*.142.180.204

왜 이래요~ 아마추어같이!!
ㅡaㅡ 말랑 말랑한 촉감이 입안을 흐물흐물 거리는 식감이 일품이요~ 특히 솔로에게는...아!!아닙니다~

RoseDew™

2013.02.12 13:35:40
*.70.128.199

광명 거.. 어디더라? 무슨초등학교 앞인데 거기 곱장 대박 맛있던데.. 한 5년전에 갔었던터라 기억이 가물가물.. 소갈매기살도 같이팔았던걸로 기억하는데.. 무슨초등학교진 기억이 안나네요;;

★SIORI★

2013.02.12 13:52:30
*.53.12.63

정확히 기억을 해주셔야 가죠!!!...ㅇㅅㅇ;;;ㅋㅋ

코피한잔

2013.02.12 13:54:17
*.142.180.204

그 근처 자동차 학원있나요??

장짱이

2013.02.12 13:50:21
*.171.249.50

I want go to 는 문법상 틀려요...
Want to go... 입니다... 이런 직업병;;

★SIORI★

2013.02.12 13:53:03
*.53.12.63

ㅇㅅㅇ;;;;;;;;;;;;;;;;;;;;;;;;;;;;;;;;;;;;;;;;;;;;;;

문법책도 좀...굽신굽신...제가 영어에 약해서...ㅇㅅㅇa

토끼삼촌

2013.02.12 14:50:41
*.149.164.169

ㅋㅋㅋ 음 손짓 발짓이 있습니다..
전 외국인께 친절히 다른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남자 화장실로 보내는 거죠.. ^^<<
남자화장실에선 대 환영합니다,...^^
친절히 도와 드립... 쿨럭쿨럭..

밥주걱

2013.02.12 19:00:39
*.234.197.135

그냥 한국말로 쉬야는 저쪽이야~ 하시는게... 뭐.. 못알아들으면 알아서 싸?게....ㅅ 응? 알아서 처리.하겠죠... ㅎ
제가 이상한진 모르겠지만 한국에 있는,살고있는 외국인 한텐 알아들어도 한국말로 대답 하거든요... 여긴 한국 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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