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평으로 보딩 다니던 보더 입니다.
지난 6일 하이원에 처음 왔다가 다양한 코스에
반해 오늘 하이원으로 솔로 보딩 왔습니다.
근데 점심때가 되니 마구 허기가 지네요
혼자 앉아 밥먹기도 뭐하구 참아보려다가
결국 마운틴 콘도 스키샵 한식당에서 홀로앉아
김치찌개 한뚝배기 비웠습니다.
뻘쭘함을 참고 식사를 하다보니
왠지 용자가 된 기분이...
혼자 밥먹다 문득 궁금해서 그럽니다.
제목대로 여쭈어볼께요 ㅎㅎ
참고로 하이원 지금 기상은 눈 그치고 바람조금에
맑습니다. 설질은 자연설이 8센티가량 내려 모글이 많구요 푹신푹신 인원은 300평당 1인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