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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광주에 거주중이고 무주를 베이스로 하고 있는 관광보더 검현 이라고 합니다(--)(__)
자세를 교정해보려고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보고자 하는데 스탠스 넓이나 바인딩 셋팅에 대해서 무지해서;;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사용하는 바인딩은 버즈런사의 이카루스L 이고 데크는 동사의 스타155 입니다. 바인딩 인서트 홀은 2x5 입니다.
방향성이 있는 데크라서 그런건지 아니면 원래 이런식으로 설계가 되는건지 잘 모르겠지만 노즈부터 첫번째 인서트홀까지 45cm가 나오고 테일은 인서트 홀가지 40cm가 되네요...
현재 가장 안쪽의 홀을 이용해서 바인딩을 조립해 놨는데 바인딩 탈거해서 홀과 홀 사이의 거리를 측정해보면 54cm정도가 나오고 바인딩 조립해놓고 바인딩 끝에서 끝 그러니까 내부 사이의 거리를 측정해보면 44cm정도 나옵니다
어꺠넓이는 거울보고 줄자로 일직선 쏴본결과 48정도 나오고 보통 XL 105사이즈 옷 입습니다 -,.- 열중셧 차렷 이거 반복하다가 자연스럽게 멈췄을때 줄자로 재보면 발 센터(?)에서 센터는 50정도 나오고 발 내부 사이의 거리는 37~38정도 나오네요;;
바인딩의 좌우폭은 15정도 앞뒤길이는 가스폐달부터 뒷꿈치까지는 25정도 하이백이 고정되는 힐가드까지는 32cm입니다.
Q1. 소위 말하는 바인딩 각도의 15 0 처럼 규격화된 렌탈 셋팅법으로 하자면 스탠스 넓이를 어떤식으로 설정해야 될까요?
Q2. 인서트 홀까지 노즈와 테일의 길이가 다른데 레귤러 기준 왼발은 안쪽에서 두번째 홀에 넣고 오른발은 안쪽에서 첫번째 홀에 넣는 식으로 조립해도 문제가 없을까요?
Q3. 현재 바인딩 각도는 18 15로 좌우로 벌려서 타고 있습니다. 바인딩 각도를 FM인 15 0 으로 바꾸고자 하는데 조립시 데크 폭에 비해 바인딩이 더 길어버리는데 문제가 없을까요 -_-?
당장 궁굼한건 요 세가지 인데 제 정보를 적다보니 글이 많이 길어졌네요;;
많은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1 키 기준으로 적당한 길이의 데크라면 양쪽다 인서트홀 중앙에 셋팅하는 것을 기본으로 봅니다
2 별 문제는 없습니다 위 1처럼 셋팅을 해서 라이딩을 해보고 불편하면 간격을 (양쪽 같이 아니면 한쪽만,,,) 좁히거나 넓히거나 ,,,
덕스텐스로 라이딩보다는 트릭의 비중이 높다면,, 노즈에서 바인딩까지 간격과 테일에서 바인딩까지의 간격을 같게 트윈처럼 셋팅해도 괜찮겠구요(대부분 데크들이 플렉스가 트윈플렉스이므로,,)
3 일단 볼트를 약하게 조여놓고 부츠를 셋팅해서 베이스쪽에서 봤을 때
앞꿈치가 사이드 밖으로 나온 정도와 뒤꿈치가 사이드 밖으로 나온 정도를 같은 지 확인하고
바인딩을 토쪽 또는 힐쪽으로 조정해서 센터링을 맞춰줍니다
그 후에 다시 부츠를 셋팅하고 실제 슬로프에서 엣지를 세웠을 때처럼 데크를 비스듬히 해보고
부츠가 바닥에 닿는지 가스페달이 바닥에 닿는지를 봅니다
가스페달이 엄지발가락쪽이 길다면 가스페달만 좌우를 바꿔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