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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눈팅만 하다가 글 남겨보네요 ㅎㅎ


요즘 문득 참 심심하게 산다는 생각이 들어요


직장-집 만 왔다갔다 하고 어쩌다 만나는 친구들 빼면 참 집순이처럼 사는거 같더라구요 ㅋㅋ


직업특성상 시간여유가 좀 있는데 매일 퇴근하고 운동하고 티비좀 보다보면 하루가 끝나요


폐쇄적인 성격이 아닌데도 타지에서 대학나와 살다보니 이렇게 되네요 


성격상 음주가무를 즐기지도 못해서..ㅋㅋ 이 아까운 청춘!!!!


그나마 겨울에는 보드타면서 덜 심심해했는데ㅠㅠ 


시즌끝나면 무슨 재미로 살죠?ㅠ.ㅠ


다들 그렇게 사시나요?

엮인글 :

꼬부랑털_후리스켜

2013.02.12 21:26:47
*.246.202.102

시즌이 끝나면 조용히 숨만쉬며 다음시즌만 기다리는 심심한 인생 한명 추가요 ㅠㅠ

306호훈녀

2013.02.12 21:35:27
*.146.26.147

조용히 숨만쉬며... ㅠㅠ 공감되네요 ㅋㅋㅋ사계절 즐기는 스포츠 뭐가 없을까요ㅋㅋ

한채영

2013.02.12 21:41:10
*.61.10.118

zzzzzzzzzㅋㅋㅋ 숨만쉬세요 왜 ㅠㅠㅠㅠ 윷놀이도하고 널뛰기같은것도 하시는게 ...

덴드

2013.02.12 21:30:33
*.70.31.128

저도 그렇게 삽니다ㅜㅜ

얄야리

2013.02.12 21:33:08
*.107.213.118

다들 비슷하신듯? ㅋㅋㅋ 저도... 이번엔 웅플시즌권을 끊어볼까....

306호훈녀

2013.02.12 21:51:55
*.146.26.147

웅플 갈만한가요? 궁금궁금

얄야리

2013.02.12 21:55:51
*.107.213.118

그트나 지빙 키커 연습으로는 좋대요 ㅋㅋ 모글도 있던것같았는데...

306호훈녀

2013.02.12 22:00:26
*.146.26.147

저는 열심히 낙엽하는 뉴비라-.- 해당없네요 ㅠㅠ

열폭

2013.02.12 21:37:49
*.207.180.84

저랑 데이트를 하면 되요

부자가될꺼야

2013.02.12 21:38:52
*.214.196.33

저도 집 ,직장 그렇게 사는데.... 직장이 전쟁터같은데요;;; 평온할려면 사직서 쓰는수밖에;;

306호훈녀

2013.02.12 21:44:56
*.146.26.147

ㅋㅋㅋㅋㅋ 그래도 덜 심심하겠어요;;;

Jekyll

2013.02.12 21:42:58
*.214.82.206

원래 그런거 아님까?

306호훈녀

2013.02.12 21:46:09
*.146.26.147

뭐하고 살아야 재밌을까 싶어서 올린 글인데 다들 비슷하네요-.-

xavie

2013.02.12 21:45:47
*.32.196.108

제가 바라는 삶인데 여유있게 사는게..
전 직장에서 평온하지가 않네요 ㅜ

306호훈녀

2013.02.12 21:48:00
*.146.26.147

사실 생각해보니 저도 그렇게 평온한 직장은 아닌데, 요즘 좀 안바쁠 때라 착각한듯해요=_= 저도 전쟁같을 때 있어요 직장에서 ㅋㅋㅋ

반후이동크

2013.02.12 21:45:49
*.97.134.95

전 시즌끝나면 테니스레슨..주말 축구..족구..헬스..

테니스 손맛이 좋아요..ㅎ

306호훈녀

2013.02.12 21:48:54
*.146.26.147

테니스 진짜 배워보고 싶은데! 쌔까맣게 탈까봐 망설여져요.. 쌔까맣게 탄 여자 매력있나요?ㅋㅋㅋ

미스유곧뻗어

2013.02.12 21:45:57
*.107.244.149

저랑 완전 똑같으세요 ㅋㅋㅋ 전 작년부터 봄에는 자전거로 잠실-여의도 왔다갔다 하구요
여름에는 웨이크보드 가을에는 여행가려고 노력하구요 겨울엔 당연히 스키장!! ㅋㅋ
취미를 만드는게 좋아요^^

306호훈녀

2013.02.12 21:50:37
*.146.26.147

저희집에서도 여의도 가까운 편인데! 자전거 괜찮네요 ㅎㅎ

오목교 초식남

2013.02.12 21:47:14
*.62.172.17

전 자전거 수영 독서 ㅋㅋㅋ 이제 여행도 좀 다녀볼려고요 ㅎㅎㅎ

306호훈녀

2013.02.12 21:51:28
*.146.26.147

여행도 참 좋은 취미인데 함께할 사람이 없다는게 문제네요 ㅋㅋㅋ 이런.. 솔로보딩마냥 솔로여행도 재미나려나요

낙엽으로세계정복

2013.02.12 21:55:11
*.33.155.136

완전 공감되네요...저도 집하고 300키로 떨어진곳에 직장잡고 혼자 살고있습니다ㅡㅡㅋ
미친듯이 스키장은 다니지만...
시즌 끝나면 뭐하고 살까요 ㅠㅠㅠㅠ

아, 저는 305호 삽니다ㅋㅋㅋㅋ
근데 훈남은 아니네요 젠장

306호훈녀

2013.02.12 21:59:30
*.146.26.147

ㅋㅋㅋㅋ저희 옆집에 젊은남자 살던데 혹시 아니시겠지요 ㅋㅋㅋ

낙엽으로세계정복

2013.02.13 01:25:49
*.33.155.136

저희 옆집은 아주 우렁차게 코를 골아주시는 아저씨가 살고 계시던데...
그분이신가요???
왠지 그분이실듯^^

하이원누렁이

2013.02.12 21:57:42
*.7.28.42

시즌 끝나면 전 사진이요.
겨울은 다 죽어있는 분위기라 싫어하는데
봄 여름 가을은 사진 찍는 재미가 쏠쏠하죠ㅋ

306호훈녀

2013.02.12 22:06:20
*.146.26.147

저도 그래볼까 하고 큰맘먹고 비싼 미러리스 카메라 샀는데... 장롱 구석에서 썩어가고 있다는-.-
ㅠㅠ날풀리면 꺼내 봐야겠어요

토끼삼촌

2013.02.12 22:36:36
*.149.164.169

ㅋㅋ 사는게 다 똑같네요..
자전거 좀 타고... 러닝 연습하고... 사진찍으러 돌아다니고.... 머 그렇게 살았네요...^^

여유되면 색소폰 불고 싶은 생각도 들구요.. ~~^^

요구르트

2013.02.12 23:23:20
*.47.149.60

겨울엔 보드,,봄다가오면 슬슬 자전거 시작,,과함꼐 야구 직관 서울 광주 대구 부산 대전등등 다니구,,,겨울이오면 다시 보드,,
요런뺑뺑이가 계속이네요,,

이제 다른걸 해봐야 겠어요,,

곤지암솔로잉

2013.02.12 23:23:20
*.33.9.246

돈모아야죠 ㅎㅎ 시즌권에 장비에 새옷에 ㅋㅋ

겨울만을 기다리며 근근히 여름잠(?) 자야죠 ㅋㅋ

구르는꿀떡곰

2013.02.13 10:02:16
*.253.82.243

자전거나 캠핑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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