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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시즌말에 보드를 처음타기 시작해서 비기너턴을 나름대로 ^^ 완성하고
올시즌 너비스턴을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초급슬로프에서는 그런데로 탈만 했는데(여기서도 속도가 줄기는 주는데, 어떻게 줄였는지도 모르겠고요)
중급슬로프(경사 약 12도 정도) 에서는 속도를 줄이지를 못하겠네요
그결과 토우턴, 힐턴에서 한번씩 공중부양 했습니다. 두번 하고 나니까 슬로프가 무서워지더군요 ^^;;
속도를 턴의 어느시점에서 어떻게 줄여야 할까요?
속도는 턴의 어느시점에서 가장 많이 줄일수 있는지요??
고수님들의 고견 부탁드립니다.
저도 턴할때마다 속도가 빨라져서 무서웠었는데요... 제 경우에는
1. 턴을 천천히 하는 경우에, 폴라인에 일직선으로 있는 시간이 늘면서 속도가 붙더라고요. 그래서 폴라인이다! 싶을때 바로 다운주면서 턴을 빨리 했더니 괜찮아졌어요.
2. 정 무서우면 보통 하는것보다 턴을 좀 많이 했어요.. 슬로프 위쪽으로 다시 올라갈 정도로 돌린다 생각하면 속도가 확 죽어요.
예를 들어 토턴을 할 때 시선을 슬로프 정상까지 줬다가 다시 펜스쪽을 향하면 턴이 완전히 이루어지면서 속도가 줄더라고요. 이렇게 하면 슬로프를 가로지르게되니 다른사람이랑 부딪히는거 조심하시고요.
차분히 타시면서 슬롭경사속도에 대응할수 있는 자세를 익혀 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