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있을 파릇파릇한 시절엔.... 새벽 알통구보에 얼음깨고 냉수마찰도 잘 했는데....
오늘 보일러 고장나서 찬물로 머리 감는데....머리통 유리창 깨지듯 아작나는줄,..,
정말 군대시절 생각이 머리를....
어찌 저찌 머리감고...양치하는데....치아 다 빠지는듯....
그래도 위안인거... 찬물에 세수해서...피부는 탱탱;;;;
일박이일 이승기도... 한겨울 강원도 가서 찬물에 머리 감는거 봤는데... 난 왜 못견디게 머리통이 지진나는거 같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