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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비는 데크 롬 엔썸 바인딩 타가 부츠 디럭스 (소프트 한 부츠)
기본 후경축 자세 입니다.
레귤러 이며 바인딩 18 -6 또는 18 -9 스텐스 55 ~ 60 이었습니다.
부츠를 바꾼이유는 그냥 걸어 다니거나 스케이팅만 해도 끈이 풀리며 라이딩시 뒷발 뒷꿈치가 부츠에서 빠짐 현상.
부츠를 말라뮤트로 바꾸고 난 후
첫번째 후경으로 타기가 굉장히 힘이 듭니다.
두번째 바인딩각 스텐스 셋팅까지 맞지 않네요. 소프트한 부츠였을때는 상관 없었는데 다리 여러 부위가 아파요
무릎 뒷쪽도 아프고여. 셋팅을 다시 하면 괜찮을까요. 뒷발각을 0 이나 -3 정도 스텐스 줄이고.....
세번째 어떤분께서는 후경 자세 잡는데 있어서 부츠의 영향은 크지 않다고 얘기 하던데 그런지요.
네번째 어떤 이유에서인지 엣지각은 나오는데 카빙후 뒤를 보면 날자국이 없어요.(카빙 되는 사람 입니다.ㅠㅠ)
부츠 하나 바꿈으로 보드 타는것에 있어 모든게 틀어져 버린것 같아서 굉장히 짜증이나서 이렇게 글 올립니다.
단순히 적응 해야하는 문제인지 자세를 바꿔야 하는지 궁급 합니다. 조언 해주시면 조금이나마 시간을 벌수 있을것 같습니다.
조언 부탁 드립니다.
제대로 라이딩을 익히셨다면 하드한 부츠가 훨씬 편해야 맞습니다.
소프트한 부츠는 발목이 움직이기 때문에
몸을 움직인 대로 데크에 정확하게 엣징으로 전달되지 않고 손실이 많아집니다.
(예를 들어 토턴시에 몸을 이용해 45도란 엣징 각도를 만들었다고 해도 부츠가 10도만큼 구부러지면 실제 엣징각도는 35도밖에 안되는 것이지요. 이 경우 45도안 엣징각도를 만들려면 구부러지는 만큼 더 각도를 만들어내야 하겠지요)
또한 데크 위에서 발, 혹은 발목의 힘만으로 균형을 유지해야 하지요. 그래서 발목 부상의 위험도 높습니다.
그러나 하드한 부츠라면 적어도 종아리까지는 데크와 같이 움직이기 때문에
몸의 움직임이 손실없이 바로 데크에 전달되고 발목으로 버텨야할 상황에서 다리 전체의 힘으로 버틸 수 있게 됩니다.
X-ray님 말씀처럼 라이딩시 하드한 부츠를 활용하는 방법을 익히시면(아마 금방 될 겁니다.) 훨씬 유리하다는 것을 느끼실 것입니다. 고속, 급사 라이딩에 유리한 알파인 부츠나, 스키부츠가 하드부츠인 것은 다 이유가 있는 것이지요.
비슷한경우는 아니지만 예전 보아부츠 초창기에 나올때 저도 비슷한 경험있는데요 끈부츠싣고 잘되던 노즈프레스나
테일프레스 상당히 힘들더군요 발등도 아프고 라이딩도 뭐 하드함과 달리 그렇게 좋은지도 모르겠고 그래서 전
헐...;; 값에 팔고 농구화로 유명한 00506 숀화잇 부츠로 구입한 기억이 있네요 그뒤론 숀만 계속 싣고 잇어요 현재09 숀화잇부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