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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의 결혼 언제하냐!!! 는 잔소리를 들을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이 들어 착하게 방정리를 하고 있었드랬습니다.
읭? 어디서 많이 보던 옷들인데? 그렇습니다. 땅에 박힌 고구메 캐내는 것 마냥 상자 속에 짜부된 묵은 보드복 들을 캐냈습니다.
그리하여 오늘의 수확!
1번 : 장인 정신이 깃든 atem 데님 진
09년 ... 추억의 그녀와의 커플 바지... 커스텀 제작 보드복인데 만드신 분이 전국을 돌며 사이즈를 쟀었더랬죠 ㄱ-...
사이즈는 36~38 정도 되는 듯 하고 길이도 길고... XXL 힙삘 바지 입으시는 분에게 어울리는 사이즈입니다
무릎, 밑단 물빠짐 있고...밑단은 헤짐도 있네요. 색상은 사진보다 밝은 파랑입니다. 데님소재구요
2번:난장이 똥자루로 변신시켜주 는 마법의 후드
제 키가 176쯤 되는데.. 무릎까지 옵니다 ㄱ-... 실측 길이가 98cm쯤 되는 거 같네요. 가슴쪽 싸이즈는 XXL정도 될 듯 합니다.
이거 입으면...원피스 입은 거 같아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3번:듣보잡 패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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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드 처음탈 때 꽂혀서 뭣 모르고 산 나이키 패딩 보드복..ㄱ-... 스키장에서 나이키는 그냥 듣보잡이었어요 ㅠㅠ (비싼건데..)
XL사이즈고 엉덩이 덮을만큼의 길이가 안되다보니 170 인근 남자분이나 여자분한테 맞을 듯 하네요.
그래서 뭐... 누추하고 년식이 좀 됐지만 필요하신 분 계시면 드릴려구요.
받으셔서 버리실 거면...혹시 계실지 모를 필요하신 분을 위해 양보해주세요!
요번주 토욜 하이원 갈 예정이어서 직접 드릴게요~
혹시 택배로 받고싶으신 분은... 언제 보내드릴 지 장담 못합니다 ㄱ-.....혹시나 원하시는 분이 많다면...댓글 선착순으로 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