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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캐초보 짐승입니다
오랜만에 곤지암을 갔는데 미니킥커가 떵 하니 있더랬습니다
처음에 무식하면 용감하다고 킥커가 작다고 생각하고 그냥 베이스로 쭉내려갔는데.....
오버슈팅 나서 랜딩존 지나면서 몸둥아리 왼쪽 모서리로 처박혔습니다( 헬멧과 상보 없었으면 많이 다쳤을것 같습니다 ㅜㅜ)
다행이 상보,엉보,헬멧을 하고 있어서 많이 다치지는 안았으나 킥커 뛰기에는 그냥 스폰지로 된 엉보로는 안되겠다 싶어서
추천 요청드립니다......
그리고 오늘 베이직 킥을 뛰어봤는데요 날라갈때마다 몸이 제각각이고.. 제대로 내려갈때는 렌딩이 안되더라고요....
질문 1. 킥커뛰시는 분들 어떤 엉덩이 보호대 쓰시나요? 또는 엉덩이 보호대 어떤게 괜찮을까요?
(상보는 다이네즈 풀코트(?) 쓰고있습니다 안전을 위해서는 적당히 지출할 용의도 있습니다)
질문 2. 베이직 킥을 좀 자세히 알고 싶습니다
베이스 어프로치-> 킥커 근처에서 자세 다운->립 통과시 몸을 들어올림-> 시선(??????0-> 렌딩 ?????????
????가 제일 궁금합니다 ㅜㅜ
질문 3. 궁극적인 보드의 목표는 펀보딩입니다 카빙 적당히 하다가 둔덕이나 경사 떨어지는데서 알리나 180나360 정도까지가
보딩의 최종 목표입니다. 스위치라이딩 필수 인가요?????(올해 31에 너무 원대한 꿈을 갖는건가요...ㅜㅜ)
불쌍한 솔로 초보 보더에게 자비 부탁드립니다....
예, 그리고 립에서 벗어난 이후의 동작에 대해 말씀드리자면..
일단 공중으로 진입 후 자세의 흔들림이 있어서는 안됩니다. 쉬프티 계열의 트릭을 구사하고자 하는것이 아니시라면...
또한 시선은 하늘이 아닌 정면 또는 정면보다 약간 아래쪽을 보시는게 도움되실겁니다.
그리고 포물선의 정점에 도달했다 싶을 쯤에 시선을 랜딩존 쪽으로 향하시면 몸이 기울어지실겁니다.
그렇다고 대놓고 랜딩존을 보면 꽂힐수 있으니 랜딩존 넘어서의 베이스 쪽을 바라보시는게 좋습니다.
랜딩시엔 기마자세로 살짝 앉는 다는 느낌으로 합니다. 랜딩 역시 엣지가 아닌 베이스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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