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란다고 가시면 아니아니 아니됩니다~ 부부가 같이할 수 있는 다른걸 알아보심이..

솔직히 세부는 혼자가도 될정도로 치안도 그리 나쁘지 않고

필리핀사람들도 어느정도 영어하니깐요. 다만 듣기 힘들뿐이지요..ㅋㅋ

씨똘똘....배타고 가면서 필리핀사람이 손으로 가르키길래 뭔가했더니...ㅋㅋㅋㅋ

씨터틀!!!!! 대충 중학영어만 해도 길잃거나 밥굶지는 않는동네 같아요.

혹시 세부가서 뭐할까 고민이시라면..추천은 스쿠버다이빙입니다.

세부에서 오션젯배타고 보홀섬으로 가시면 세계10대 아름다운 수중포인트인 발리카삭이 있습니다.

인천-세부 :세퍼로 저렴하게

세부-보홀 : 오션젯인터넷으로 예매...

보홀 : 다이빙샵(한인샵이 많아요)중에 좋은곳 예약해서 숙박/식사/다이빙교육(자격증도 나와요) 다같이...

제가 여름엔 스쿠버다이빙 한번씩가고 겨울엔 보드한번씩 타고...ㅠ.ㅠ 그 한번씩이라서 문제지만요..

맨날 하고픈데...

오르페우스님도 곰탕 끊여놓구 다녀오세요!!

특별한 할꺼리없이 간다면 어디든지 허니문 또는 가족여행이죠..

http://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bestofbest&no=99422&s_no=99422&page=1

남자 혼자라면.. 파타야..

ㅋㅋㅋ 저두 남자 혼자라면 파타야 추천! 작년 여친이랑 다녀오고 여길 왜 같이 왔을까...하는 생각!

홀로 여행이라면 상관없지만 패키지로는 가지 마세요..

저 패키지로 다녀왔는데요...같은 버스내에 남자분 혼자 오신분 계시던데..

남들 가족끼리 오셨는데 혼자 오시니깐 낄때도 없구..

참 쓸쓸해 보이더라구요..ㅡㅡ;;

전 곰탕 좋던데.... 울 부인 곰탕 끓여놓고 시즌중에 처가집좀 갔으면 하는 바램도 쫌 있습니다...ㅎ

어디나 그렇겠지만 장소보다는 뭘 하느냐가 중요하겠죠...

스쿠버 함 해 보시는게.... 오픈 어드밴 코스로 해서 다이빙샵에서 먹고 자고 하시면 나흘은 훅 갑니다...

다이빙샵에서 다른 사람들고 쉽게 친해질 수도 있구요... 야간엔 친해진 사람들과 세부 고고씽...ㅋ

이왕지사 갈거믄 캐나다 가시징~보드타렁!!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