셔틀버스나 고속버스나 승용차나
뒷자리에 앉으면 멀미를 하는편이라
늘 앞자리를 선호하는편인데요
타고 가다가 한숨자다 일어나보면
숨이턱턱 막히고 땀이송글송글
마치 찜질방을 연상케한다는!!!
승객들이 추울까봐 히터를 틀어주는 배려는 고마우나...
옆자리에 앉은 다른승객들도 대부분
덥다..하며 괴로워하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꺼달라고 딱 한번 말해봣는데
혹시 나만 더위를 많이타나 싶어
사람많을땐 더워도 참고가는편이에요
셔틀탈땐 옷을 아예 얇게입는데
옷 얇은거랑 답답함은 별개더군요..
숨막혀죽을거같아요...
기사님들 뒷자리에 앉혀서
한 세시간씩 체험해보게 해드렷으면하는..
중간중간 환기도안되고..
괴로워서 두통에 시달리고 있는1인...
더 큰일은 뒷좌석에 앉은분 김밥드시는데
나도 먹고싶다!!!!!
배고파!!!!배고파요!!!!
췌앰기름의 고소한냄새의 향연!!
참고로 오늘은고속버스입니다...
하이원 평일 오후차 없어졌네요..써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