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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223,999

버스탈때마다 느끼는점

조회 수 284 추천 수 0 2013.02.14 21:17:10
withsun *.226.216.164
셔틀버스나 고속버스나 승용차나
뒷자리에 앉으면 멀미를 하는편이라
늘 앞자리를 선호하는편인데요



타고 가다가 한숨자다 일어나보면
숨이턱턱 막히고 땀이송글송글
마치 찜질방을 연상케한다는!!!



승객들이 추울까봐 히터를 틀어주는 배려는 고마우나...
옆자리에 앉은 다른승객들도 대부분
덥다..하며 괴로워하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꺼달라고 딱 한번 말해봣는데
혹시 나만 더위를 많이타나 싶어
사람많을땐 더워도 참고가는편이에요


셔틀탈땐 옷을 아예 얇게입는데
옷 얇은거랑 답답함은 별개더군요..



숨막혀죽을거같아요...


기사님들 뒷자리에 앉혀서
한 세시간씩 체험해보게 해드렷으면하는..
중간중간 환기도안되고..
괴로워서 두통에 시달리고 있는1인...



더 큰일은 뒷좌석에 앉은분 김밥드시는데
나도 먹고싶다!!!!!
배고파!!!!배고파요!!!!
췌앰기름의 고소한냄새의 향연!!


참고로 오늘은고속버스입니다...

하이원 평일 오후차 없어졌네요..써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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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이터질때까지~

2013.02.14 21:31:24
*.214.233.253

어쩔수 없죠 ㅎㅎ 전 그래서 중간쯤에 앉아요

낙엽외길11년

2013.02.14 21:34:16
*.69.203.163

보통 버스 온도는 모아니면 도죠 ㅜㅜ 춥거나 덥거나... 어쩔땐 너무너무너무 추워요ㅜㅜ창가에앉으면 바람이슝슝

포팅이

2013.02.14 21:50:32
*.199.64.28

하이원 평일 새벽차도 없어졌네요 저희동네는 써글ㅠ

jp.

2013.02.14 22:44:19
*.235.69.167

버스에서 먹을거좀 안먹었으면 좋겠어요 ;;;

카빙덕이

2013.02.14 22:55:39
*.116.237.233

전 자다가 음식냄새나면 짜증이 확~ ㅡ.ㅡㅋㅋ

조조맹덕

2013.02.15 01:17:39
*.32.154.73

일단 셔틀 앞자리는 덥구요. 젤 뒷자리...창가는 춥습니다. 대충 감이 잡히시죠? 중간에서 뒤쪽 창가면 온도가 딱 좋고 복도도 약간 덥긴한데 잘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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