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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씨 모양의 턴을 예로 들게요 턴의 한쪽면만 본겁니다
보시면 보통 초보때는 비기너턴시 9시 방향에서 엣지가 바뀌죠
너비스턴 정도가 되면 10시정도 엣지를 바꿔도 안자빠지구 턴이 가능하죠
좀더 엣지와 프레스 감을 익히면 11방향에서 엣지를 바꿔도 즉 역엣지 상황이 나도 프레스에 의해 역엣지가 안걸려요
그런데 왜 엣지체인지가 빠르면 조으냐 그건 엣지를 빨리 바꾸면
턴의 전체에서 자신이 압력을 분배할수 있는 시간과 공간이 많아지고
그러므로 더 안정적이되고 더 원하는 모양의 턴을 할 수가 있습니다
비기너턴은 턴의 후반부가 되야 엣지를 바꿔지므로 그전의 상황에서는 그냥 데크가 휘이잉 가고있죠
설면의 상태에 따라 모글이나 아이스여도 할 수있는게 없음 그냥 상체로테이션을 통해 빨리 데크를 돌릴뿐
그치만 엣지 체인지가 빠르면 턴의 초반에 압력을 더 넣거나해서 쫌 타이트하게 턴을 만들거나 반대로 크게만들거나 등등을 할수있슴니다 또 항상 어느쪽으로도 압력을 줄 수 있어서 안정적인 상황을 만듬
업다운 동작이 빨라져서 엣지체인지가 빠른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