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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도얼마안남았고 백조하는김에 평일보딩만해보자해서 이번주 12.14.15 댕겨왔어요
아침에 일어나보니 온몸이 맞은것처럼 쑤시네요 ㅠ 보딩하는것보단 셔틀땜에 그런거같아요....
왕복8시간 낑겨서 가요 요즘 (평일에도 셔틀은 거의만석 ㅠ)
나이먹는것도 서러운데 체력까지 슬프게하네요 ㅠㅠ
아침부터 동생랑 동생한테전화오네요 ㅠㅠ 조카유치원재롱잔치 좀있음 시작이라구요 ㅠㅠ
나...아파...(전화기로 그들에 음성이 들려오네요.....ㅋㅋㅋ 아프겠지...언제올꺼야??? )
그냥 직장다닌다고생각해...이말이 목까지...차마말은 못했네요....
얼굴은 팬더곰이고 눈은 반쯤풀려있고 ㅠㅠ 거울보니 모르는사람이 떡커니 있네요 ㅠㅠ
분장하고 가봐야하는데 ㅠㅠ 꼼짝하기싫어요 ㅠㅠ
내일 비안오겠죠? 시즌도 진짜 얼마안남았어요 ㅠㅠㅠㅠㅠㅠㅠ
시즌끝나면 피부과로 gogo 팬더곰 치료좀 해야할듯합니다....
보드탄다는건......돈많이들어가네요 ㅠㅠㅠㅠㅠㅠㅠ 얼릉 직장 다시나가야겠어요 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