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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드에 흥미를 잃었내요. 올해는 3번가고 더 가기 싫어짐.
전투보딩 10년중 초보딱지 때고, 누가 내 앞으로 지나가는일 거의 없었는데...
오늘은 여자사람에 초딩들까지... 그저 바라만 볼뿐...
날을 박아 속도가 급상승 되면, 일정 속도를 유지하기 위한 슬립을 주는데,
토턴에서 슬립이 터질듯 말듯 아슬아슬해서... 맨붕됬내요.
... 그래서, 급사는 전방낙엽(힐엣지)으로 탓는데, 속도는 꽤 괜츈하내요...
예전에 힐턴이 터져서 자가 보수좀 했더니, 힐턴이 업글했나봅니다.
힐턴이 더 빨라지니, 토턴이 감당이 안되는점도 있지만,
근본적으로 토턴진입후 양발 엣지 발란스에 문제가 의식되내요.
항상, 토턴믿고 질주했는데, 토턴이 터지니, 이건 힐턴터질때와는 차원이 다름.
이젠 상급자코스 하면 활강금지 라는 문구가 머리속에 떠오릅니다.
내가 지금 무게중심이 괜찮나?? 하고 의식적으로 계속 되네이면서 탑니다.
그러면 어느순간엔가 안정적인 라이딩이 이뤄지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