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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게에 라이딩맨붕...토턴터짐 이라는 글을 방금 올리고 생각해보니..
데크가 사망선고 받은지 옛날이고, 부츠와 바인딩이 매우 말랑말랑한겁니다.
저는 편한게 좋고, 벽타기를 과하게 하다보니, 데크에 욕심이 없어서 장비가 저렇내요.
작년까진, 속도좀 내는 독학 전투보더였고, 올해엔 상급코스에서 지른적 없다가,
간만에 질러보니 토턴이 불안해서 속력을 낼 수가 없습니다.
정확히, 말하자면, 토턴에서 속력만 올리는게 속도를 잘내는게 아니라.
방향과 속도를 제어하는게 속도를 올리는데 도움이 되는데,
토턴시 양발에 발란스에 문제가 있다고 느낌니다.
그동안, 토턴시에는 후경으로 이러한 발란스를 해결했는데,
원하는 속력이상이 나올땐 후경이 답이 아니더군요.
데크의 노화와 바인딩, 부츠의 플렉스가 어느정도 영향을 미칠까요 ?
그동안은 장비탓하면 초보다 라고 믿었는데, 데크의 노화가 너무 심하다보니
질문 올립니다.
- 강촌 곤지암 대명 무주 베어스 웰리힐리 스타힐 알프스 양지 오크밸리 용평 에덴밸리 지산 하이원 휘닉스 O2(서학)
장비 바꾸고 나서도 해결안되면...
눙물만 흘립니다.